새로운 계시

 

천사가 존재하리라 믿는다면, 천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왜 우리에게 유란시아 책을 초인간 존재들이 직접 계시하여야 했는지, 책 안에서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실체에 관한 진리를 가까이 한 적이 없다면, 우선 아래 글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하느님은 젊은 나이에 죽는 것을 왜 그냥 내버려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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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아버지는 괴로워하시는가? 나는 알지 못한다. 창조주 아들들은 필사자들이 하는 것처럼 아주 분명하게 할 수 있고 때로는 그렇다. 영원 아들과 무한 영은 한정된 감각에서 볼 때 괴로워하신다. 나는 우주 아버지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그런지는 납득할 수 없으며; 아마도 개인성 순환회로를 통해 또는 생각조절자들의 개별존재성 그리고 그의 영원한 본성의 다른 증여들을 통해서 일 것이다. 그는 필사 종족들에 대해 “너희의 모든 고통들 속에서 내가 괴로워한다.”고 말씀하였다. 그는 아버지로서의 그리고 동정적인 납득을 의심할 여지없이 체험 하신다; 그는 정말로 괴로워하실 수 있지만, 나는 그것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욥의 친구들의 조언이나 욥 자신의 마음을 지배했던 하느님에 대한 실수 때문이라는 관념에서 비추어볼 때, 누가 욥의 태도에 도전할 수 있는가? 욥은 인간으로서의 하느님을 갈구하고 있었으니, 욥이 사람의 처지를 알고, 파라다이스를 향한 긴 상승을 위한 이 첫 번째 삶의 일부분으로서 때때로 올바른 자가 결백한 가운데 고통 받아야 함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신성한 존재와의 교제에 굶주렸다는 것을 보지 못하느냐? 그런 까닭으로 인하여 사람의 아들이, 이제부터 욥의 고통을 참으며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는 모든 이를 위로하고 구조할 수 있도록, 육신을 입고 그렇게 일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아버지로부터 내려왔다."

 

"생각조절자들을 가졌었지만 죽기 전에 파라다이스 생애에 관한 선택을 하지 않은 진화하는 세계들의 모든 자녀들 역시 체계의 최종자 세계에서 재(再)개인성구현 되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조절자들 없이 도착한 어린 자, 그러나 나중에 도덕적 선택이 요구되는 나이에 이른 후 신비 감시자들을 받게 될 그 어린이들이 하는 것처럼 물질 아들들과 그들 동료들의 가족 안에서 마찬가지로 성장한다."

 

이 글은 본문 [글 3 편 6.6] [글 148 편 6.7] [글 47 편 2.4]의 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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