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가 시작되었던 시카고가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나 복잡한 인적 네트워크로 다양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새들러 박사도 최초 접촉이 1908년인지 1911 년인지 기억을 못한다는데, 예비접촉 시기에는 야간 회합을 250번 가졌다고 하는군요. 1923년에 정식으로 포럼이 시작되면서 책이 나온 것이지요. 구체적인 년대가 소개되어서 좀 생생하게 이해되네요. 

핵심되는 주요 내용은 이곳 사이트에 "책의 기원'이라고 소개된 새들러 박사의 글에 다 나오는 얘기이고, 그 나머지 활동에 대한 소개는 흥미를 위한 내용이라서요, 한글 자막 없어도 내용은 대부분 널리 알려진 것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