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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의로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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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경곤 작성일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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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머물고 있는 환경에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그렇게 동화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계속 전달되어 점점 고착화된다는 것이지요.

 

아래 자료는 보통 사람들이 누구나 살아가는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이 자료는 사회적 학습이 오랜 시간이 필요한 습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순간에도 우리의 의식과 생각을 점령하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하느님의 진리를 찾고 그 명령을 따르려는 사람들은 머무는 공간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분위기라면, 서둘러 벗어나는 것이 제일 먼저 취할 행동입니다. 아무리 환경과 분위기가 나빠도 나만 정신을 차리면 된다는 생각은, 자신을 모르는 오만한 생각입니다.

 

자신은 진리를 따르겠다는 의식이 확고하기 때문에, 아무리 비생산적이고 부정적인 환경에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장담하는 것은, 자만입니다. 진리의 실천은 악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악의 세계에서 상대적인 참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세계에서 참된 삶을 이룩하는 것이지요.

 

참되고 아름답고 선한 것은 신성한 에너지에서 바롯되는 것이고, 그것은 거짓이나 추하거나 악한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창의력과 생명력이 넘치는 세계로, 참된 진리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면, 그것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불완전하고 보기 흉한 세상에서 탈출하자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무도 가본적이 없는 미지의 세계에 도전해보자고 하는 것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전자는 세상의 잘못을 지적하고, 사람의 불완전을 지적하면서 자신을 완성하려는 교묘한 자만심에서 나오는, 달콤하고 위안이 되는 악한 영의 유혹이고, 후자는 용기와 신앙이 없이는 막막하고 어려워보이는 상승의 손길입니다.

댓글목록

진실의강님의 댓글

진실의강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책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이해하고 깨닫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항상 진보하며 나아가라고 하는 것이 바로 창의적인 도전이겠지요.

꼴라쥬님의 댓글

꼴라쥬 작성일

늘 깨어있어야만 하는 것이지요.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보려고 하질 말고, 또한 감정이나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냉철한 이성과 논리로서 나 자신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과 진실에 바탕을 두면서, 사랑을 실천하려는 행동과 의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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