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 자료 | 제2회 유란시아 한국 포럼 미국 휄로우쉽 축사

친애하는 유란시아 한국 포럼 여러분.
먼저 여러분 안에 여러분과 함께 있는 하느님께 경의를 드립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유란시아 한국 포럼을 맞아하는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하는 이 모임은 여러분이 유란시아서를 공부하고 이를 널리 알리려는 일에 변함없이 헌신하고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Urantia Book Fellowship의 회장으로서 저는 한국에서 유란시아 한국 포럼으로 활기차게 통합된 커뮤니티가 새롭게 일어나고 있음에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유란시아 한국 커뮤니티가 번성하고 발전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근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독자적인 콘퍼런스에 함께 모임으로써 문화적인 경계를 초월하고 또한 세계 유란시아 커뮤니티가 더욱 결속하는 합일과 팀워크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헌신해 온 주최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임의 성공을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 여러분의 진정과 열정이야말로 유란시아 책이 북돋고 있는 봉사의 정신을 모두에게 실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년 콘퍼런스의 테마인 " Spirit, Heart, Soul"은 유란시아 서의 핵심 가르침에 깊은 공명을 불러일으키면서 또한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우리의 기원과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운명을 참되게 이해하려고 나서는 우리의 심오한 여정을 다시 한번 주목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155편의 글에서 예수님은 영에 관련된 종교에 도전하고 그에 대한 선물이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스릴 넘치고 감동적인 체험"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누구나 갈 수 있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영적 성장에는 엄중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전통이라는 안전하고 편한 육지를 떠나는 것이며, 예수님이 이 글에서 이야기한 "진화하는 인간의 마음이 발견하고 인간의 혼이 체험할 수 있는 영적 실체들이 있는 먼바다를 향해 헤쳐가는 미-개척된 진리의 높은 바다"의 모험을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놀랄 일인지요! 여러분의 테마는 창조주로부터 받은 은혜와 그리고 하느님을 찾아 나서고 하느님을 발견하려는 여러분의 믿음에 이 은혜를 사용하려는 의지를 축하하는 축제입니다.

이 포럼을 조직하고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가 추구하는 깨달음과 친교 그리고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발전을 위한 세계 유란시아 커뮤니티의 최고의 실천입니다. 저는 여러분 각자가 새로운 통찰력을 경험하고, 새롭고 더욱 깊은 친교를 나누며, 우주 가족 안에서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로서 더 큰 연대감을 가지고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이 놀라운 성취를 축하드립니다. 탐험과 발견 그리고 기쁨으로 가득한 이 모임을 시작하면서, 여러분에게는 Urantia Book Fellowship의 모두가 보내는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가 늘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에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감사를 담아,
유란시아 북 펠로쉽 회장, 슈 스나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