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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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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들레 작성일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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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유튜브를 서핑하다 보면, 시청하는 영상과 연관성이 있는 채널들이 사이드에 소개되는데 주식 관련 영상을 보다 보면 가끔 방위산업에 대한 영상들이 보이곤 합니다.

강렬한 제목들이라서 어쩌다 클릭해 보면, 국내 방위산업이 활발한 수출을 통하여 세계에 위엄을 떨치고 있다고 좋아합니다. 이런 소식들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주가가 올라서 돈이 벌린다면 기쁘기는 하겠지요.

아무리 국뽕들의 자긍심이 높아도 무기를 차세대 먹거리라고 흥분하는 것은 냉정하게 조심해야 합니다. 어쨌건 무기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인데, 이게 많이 팔린다고 기뻐하고 신난다고 떠들면 그게 과연 옳은 일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개념 없는 사람들의 생각으로 보입니다. 방산업의 주가가 올라가서 돈을 벌면 기쁘기도 하겠지만, 일말의 양심은 느껴면서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돈만 벌면 뭐든지 하는 국민으로 보이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나 진리의 지혜가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넘친다면 무기는 결국 모두에게 자업자득으로 되돌아옵니다.

 

댓글목록

투모로님의 댓글

투모로 작성일

그런 세상의 문제를 말끔하게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진리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리를 거부하고 점점 더 개인주의 쾌락을 추구하도록 가스라이팅하는 것이 요즘에 있는 과거의  종교들입니다. 이 한계는 인류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초인간 계시자들이 책으로 계시한 것이겠지요.

민들레님의 댓글

민들레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나님이나 진리를 속속들이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진리를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는 이유로 받아들이고 충성한다면 마찬가지겠지요. 자신도 모르게 자기 자신을 속이는 종교인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히여 진리가 무언인가라고 되물었던 빌라도처럼  정직한 것이 더 옳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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