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종교는 신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의 실체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사람 눈에 보였다는 사실 때문에 더 이상 신으로 불릴 수가 없습니다. 

종교에서는 믿어야만 하는 신을 주장합니다. 진리가 신을 증명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증명하는 것이지  진짜 신의 모습은 아닙니다.  

종교에 있는 신은 사람들이 그러한 신이 존재한다고 한결같이 찬성하고 믿기로 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종교는 과거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신의 실체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증명할 수 있을 뿐입니다. 

유란시아 책을 읽어보면, 신이 종교가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서 그 실체가 증명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