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8 편

PAPER 168

나사로의 부활

THE RESURRECTION OF LAZARUS

168:0.1 마르다베다니에서 가까운 언덕 꼭대기에 오르신 예수를 만나기 위하여 나갈 때는 정오가 막 지나갈 무렵이었다. 그녀의 남동생 나사로는 나흘 전에 이미 죽었으며, 정원 맨 구석에 있는 그들의 개인 묘지에 일요일 오후 늦게 묻혔었다. 돌을 굴려서 무덤 입구를 막은 것은 목요일, 오늘 아침이었다. IT WAS shortly after noon when Martha started out to meet Jesus as he came over the brow of the hill near Bethany. Her brother, Lazarus, had been dead four days and had been laid away in their private tomb at the far end of the garden late on Sunday afternoon. The stone at the entrance of the tomb had been rolled in place on the morning of this day, Thursday.
168:0.2 마르다마리아나사로의 병에 대한 소식을 예수께 전하였을 때, 그들은 주(主)가 무엇인가를 해 주실 것으로 자신하고 있었다. 그들은 나사로가 몹시 아프다는 것을 알았고, 비록 예수가 가르치시고 전파하는 일을 떠나면서까지 자신들을 도우러 오시리라고는 감히 생각지 못하였지만, 힘 있는 말씀만 하셔도 나사로가 즉시 나을 것이라는 그의 치유 힘을 자신하였었다. 그리고 연락원이 필라델피아를 향하여 베다니를 떠난 후 몇 시간도 못 되어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것은 주(主)가 그의 병을 너무 늦게까지, 그가 몇 시간 전에 이미 죽었을 때까지도 모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When Martha and Mary sent word to Jesus concerning Lazarus's illness, they were confident the Master would do something about it. They knew that their brother was desperately sick, and though they hardly dared hope that Jesus would leave his work of teaching and preaching to come to their assistance, they had such confidence in his power to heal disease that they thought he would just speak the curative words, and Lazarus would immediately be made whole. And when Lazarus died a few hours after the messenger left Bethany for Philadelphia, they reasoned that it was because the Master did not learn of their brother's illness until it was too late, until he had already been dead for several hours.
168:0.3 그러나 화요일 오후에 베다니로 돌아온 그 연락원이 가져온 회답 때문에 그들은 물론 모든 믿는 친구들도 매우 당황하였다. 그 연락원은 예수가 “ 이 병으로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하였다. 자기들에게 왜 아무 말씀도 없었는지, 도움이 될 만한 어떤 다른 조언도 왜 하지 않았는지, 그들은 납득할 수 없었다. But they, with all of their believing friends, were greatly puzzled by the message which the runner brought back Tuesday forenoon when he reached Bethany. The messenger insisted that he heard Jesus say, "...this sickness is really not to the death." Neither could they understand why he sent no word to them nor otherwise proffered assistance.
168:0.4 슬픔에 잠긴 자매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가까운 마을들과 예루살렘으로부터 많은 친구들이 왔다.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은,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살면서 그 마을을 이끌어 가는 부유하며 존경받는 유대인의 자녀들이었다. 세 사람 모두 예수를 오랫동안 열렬하게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아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매우 존경을 받았다. 그들은 광대한 포도원과 올리브나무 과수원을 유산으로 받았으며, 그들이 얼마만큼 부자인가 하는 것은 그들의 토지 안에 개인 무덤을 둘 정도였다는 사실로 입증(立證)된다. 그들의 부모들은 이미 이 무덤에 묻혀 있었다. Many friends from near-by hamlets and others from Jerusalem came over to comfort the sorrow-stricken sisters. Lazarus and his sisters were the children of a well-to-do and honorable Jew, one who had been the leading resident of the little village of Bethany. And notwithstanding that all three had long been ardent followers of Jesus, they were highly respected by all who knew them. They had inherited extensive vineyards and olive orchards in this vicinity, and that they were wealthy was further attested by the fact that they could afford a private burial tomb on their own premises. Both of their parents had already been laid away in this tomb.
168:0.5 마리아예수가 오실 것이라는 생각을 이미 포기하고 비탄(悲嘆)에 빠져 있었지만, 마르다는 돌이 무덤 입구에 굴려져서 입구가 인봉(印封)되던 그 아침까지도 예수가 오시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었다. 그녀는 그때까지도 이웃 아이에게 베다니 동쪽 언덕 꼭대기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을 지켜보라고 당부하였으며; 예수와 그의 친구들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마르다에게 전한 것은 이 아이였다. Mary had given up the thought of Jesus' coming and was abandoned to her grief, but Martha clung to the hope that Jesus would come, even up to the time on that very morning when they rolled the stone in front of the tomb and sealed the entrance. Even then she instructed a neighbor lad to keep watch down the Jericho road from the brow of the hill to the east of Bethany; and it was this lad who brought tidings to Martha that Jesus and his friends were approaching.
168:0.6 마르다예수를 만나자, 그의 발 앞에 엎드려서, “주(主)여, 당신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우리 형제가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많은 근심들이 마르다의 마음속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그녀는 의심하는 듯한 표현을 하지 않았으며, 나사로의 죽음과 관련하여 주(主)의 행위를 의심하거나 비난하려는 기색이 조금도 없었다. 그녀가 말을 마치자, 예수는 허리를 굽히시고, 그녀를 똑바로 일으켜 세우시면서 말씀하였다. “마르다야, 오직 신앙만 가지면, 네 형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마르다가 대답했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나리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으며; 당신이 하느님께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 아버지께서 당신에게 허락하리라는 것을 지금도 믿습니다.” When Martha met Jesus, she fell at his feet, exclaiming, "Master,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Many fears were passing through Martha's mind, but she gave expression to no doubt, nor did she venture to criticize or question the Master's conduct as related to Lazarus's death. When she had spoken, Jesus reached down and, lifting her upon her feet, said, "Only have faith, Martha, and your brother shall rise again." Then answered Martha: "I know that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of the last day; and even now I believe that whatever you shall ask of God, our Father will give you."
168:0.7 그러자 예수 마르다의 눈을 똑바로 보시면서,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는다 할지라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진실로, 나를 믿으며 사는 자는 누구든지 결코 진짜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마르다야 네가 이것을 믿느냐?” 그러자 마르다 주(主)께 대답했다; “예, 저는 당신이 해방자이시며, 살아 계신 하느님아들이시며, 이 세상에 다시 오시리라는 것까지도 오래 전부터 믿어왔습니다.” Then said Jesus, looking straight into the eyes of Martha: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though he dies, yet shall he live. In truth, whos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really die. Martha, do you believe this?" And Martha answered the Master: "Yes, I have long believed that you are the Deliverer, the Son of the living God, even he who should come to this world."
168:0.8 예수마리아에 대하여 물어보셨기 때문에, 마르다는 곧 집으로 들어가서 동생에게 작은 소리로, “주(主)가 여기 오셨고 너를 찾으신다.”고 말하였다. 마리아가 이것을 듣고 곧 일어나 예수를 만나려고 서둘러서 나갔으며, 예수 마르다를 만났던, 그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그대로 계셨다. 마리아와 함께 있었던 친구들은 그녀를 위로하려고 애를 쓰다가, 그녀가 급히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울기 위하여 무덤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Jesus having inquired for Mary, Martha went at once into the house and, whispering to her sister, said, "The Master is here and has asked for you." And when Mary heard this, she rose up quickly and hastened out to meet Jesus, who still tarried at the place, some distance from the house, where Martha had first met him. The friends who were with Mary, seeking to comfort her, when they saw that she rose up quickly and went out, followed her, supposing that she was going to the tomb to weep.
168:0.9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의 지독한 적들이었다. 이 때문에 마르다는 혼자서 그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갔던 것이며, 마리아에게 주(主)가 찾으신다고 은밀하게 말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마르다예수를 만나고 싶어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에서 온 그의 적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심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어떤 불쾌한 사건도 피하고자 하였다. 마리아예수께 인사하러 나가는 동안 마르다는 일부러 집에 남아서 친구들과 함께 있으려고 노력하였지만, 그녀의 뜻대로 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마리아를 따라 나가서 뜻밖에도 주(主)와 마주쳤기 때문이다. Many of those present were Jesus' bitter enemies. That is why Martha had come out to meet him alone, and also why she went in secretly to inform Mary that he had asked for her. Martha, while craving to see Jesus, desired to avoid any possible unpleasantness which might be caused by his coming suddenly into the midst of a large group of his Jerusalem enemies. It had been Martha's intention to remain in the house with their friends while Mary went to greet Jesus, but in this she failed, for they all followed Mary and so found themselves unexpectedly in the presence of the Master.
168:0.10 마르다마리아예수께로 안내하였고, 마리아예수를 만나자, 그의 발 앞에 엎드려, “당신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우리 오빠가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하였다. 예수는 그들이 모두 나사로의 죽음을 심히 슬퍼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혼이 연민으로 감동되셨다. Martha led Mary to Jesus, and when she saw him, she fell at his feet, exclaiming, "If you had only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And when Jesus saw how they all grieved over the death of Lazarus, his soul was moved with compassion.
168:0.11 애곡하던 자들은 마리아예수께 인사하는 것을 보자, 마르다마리아 주(主)와 이야기하면서 위로의 말을 듣고, 아버지를 믿는 강한 신앙을 지키고 신성한 뜻에 완벽하게 복종하라는 간곡한 훈계를 받는 동안,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When the mourners saw that Mary had gone to greet Jesus, they withdrew for a short distance while both Martha and Mary talked with the Master and received further words of comfort and exhortation to maintain strong faith in the Father and complete resignation to the divine will.
168:0.12 예수의 인간 마음은, 나사로 그리고 상을 당한 자매들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믿지 아니하며 살인할 작정을 하고 있는 이 유대인들이 보여주고 있는 허식적인 애정 표현에 대한 자신의 경멸감과 모멸감 사이의 투쟁으로 인하여 크게 흔들렸다. 몇몇 거짓된 친구들이 나사로를 위해 외적으로 그리고 억지로 애곡하는 것에 대하여 예수는 심히 분개하였는데, 왜냐하면 그러한 거짓된 슬픔은 가슴속에서 자기 자신을 향한 비통한 증오와 연관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유대인들은 진심으로 애곡을 하였는데, 그 가정과 진실한 친구 관계였기 때문이다. The human mind of Jesus was mightily moved by the contention between his love for Lazarus and the bereaved sisters and his disdain and contempt for the outward show of affection manifested by some of these unbelieving and murderously intentioned Jews. Jesus indignantly resented the show of forced and outward mourning for Lazarus by some of these professed friends inasmuch as such false sorrow was associated in their hearts with so much bitter enmity toward himself. Some of these Jews, however, were sincere in their mourning, for they were real friends of the family.


1. 나사로의 무덤에서
 


1. AT THE TOMB OF LAZARUS

168:1.1 예수는 잠시 동안 마르다마리아를 위로하고 나서, 조금 떨어져 있는 조객(弔客)들에게 물었다. “그를 어디에다 묻었느냐?” 그러자 마르다가 말하기를, “와서 보십시오.” 그리고 주(主)는 슬픔에 가득 찬 두 자매들을 따라가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그들을 따라오던 우호적인 유대인들이 그의 눈물을 보고, 그들 중에 하나가 말하였다. “주(主)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였는가를 보라. 눈 먼 자의 눈을 뜨게 하였던 그가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는 없었을까?” 그들은 이윽고, 작은 자연 동굴로 만들어진 가족 묘 앞에 도착하였으며, 그 동굴은 정원의 맨 끝에 약 30 피트 가량 솟아 있는 바위 언덕 속에 있었다. After Jesus had spent a few moments in comforting Martha and Mary, apart from the mourners, he asked them, "Where have you laid him?" Then Martha said, "Come and see." And as the Master followed on in silence with the two sorrowing sisters, he wept. When the friendly Jews who followed after them saw his tears, one of them said: "Behold how he loved him. Could not he who opened the eyes of the blind have kept this man from dying?" By this time they were standing before the family tomb, a small natural cave, or declivity, in the ledge of rock which rose up some thirty feet at the far end of the garden plot.
168:1.2 예수가 왜 우셨는지를 사람들에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개인성구현된 조절자의 마음속에 기록된 대로, 인간 감정과 신성한 생각의 병합에 대한 기록을 참조해보지만, 우리는 모두 이러한 감정적 현상의 실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우리는 이 때 그의 마음속에 지나가는 아래와 같은 많은 감정과 생각들 때문에 예수가 우셨을 것이라고 믿기로 하였다: It is difficult to explain to human minds just why Jesus wept. While we have access to the registration of the combined human emotions and divine thoughts, as of record in the mind of the Personalized Adjuster, we are not altogether certain about the real cause of these emotional manifestations. We are inclined to believe that Jesus wept because of a number of thoughts and feelings which were going through his mind at this time, such as:
168:1.3 1. 그는 마르다마리아에게 진정어린 그리고 슬픔에 찬 동정심을 느꼈다; 자신들의 오라비를 잃은 이들 자매에게 정말로 깊은 인간 애정을 가졌다. 1. He felt a genuine and sorrowful sympathy for Martha and Mary; he had a real and deep human affection for these sisters who had lost their brother.
168:1.4 2. 많은 조객들이 혹은 진심에서 혹은 가장하면서 나타남으로 인하여 그의 마음속이 혼란하였다. 그는 애통함을 형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하여 항상 분개하였다. 그는 그 자매들이 형제를 사랑하고, 믿는 자들의 구원을 믿는 것을 아셨다. 이러한 모순되는 감정들이, 그들이 무덤에 가까이 왔을 때 그가 왜 우셨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He was perturbed in his mind by the presence of the crowd of mourners, some sincere and some merely pretenders. He always resented these outward exhibitions of mourning. He knew the sisters loved their brother and had faith in the survival of believers. These conflicting emotions may possibly explain why he groaned as they came near the tomb.
168:1.5 3. 그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는 일을 정말로 망설였다. 그의 자매들은 형제가 정말로 필요하였지만, 예수는 그의 친구를 다시 불러내어 지독한 박해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을 슬퍼하였는데, 사람의 아들의 신성한 힘의 실증 중에서 가장 큰 것의 결과로 그 박해가 임할 것을 그가 잘 아셨기 때문이다. 3. He truly hesitated about bringing Lazarus back to the mortal life. His sisters really needed him, but Jesus regretted having to summon his friend back to experience the bitter persecution which he well knew Lazarus would have to endure as a result of being the subject of the greatest of all demonstrations of the divine power of the Son of Man.
168:1.6 그리고 이제 우리는 흥미롭고 유익한 사실에 관한 이야기로 들어가고자 한다: 이 이야기가 비록 인간의 일상사에서 겉보기에 자연적이고도 정상적인 발생사건으로 펼쳐지지만, 그것은 매우 흥미로운 또 다른 조명을 가지고 있다. 연락원이 일요일에 예수께 가서 나사로가 병에 걸린 것을 말씀 드렸고, 예수는 “죽음에 이른 것이 아니라”고 답변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직접 베다니에 가셔서는 자매들에게 “그를 어디에 묻었느냐?”고 물었다. 이 모든 것들이 주(主)께서 이 생명의 방식 이후에, 인간마음의 제한된 지식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었음을 나타내 보이고는 있지만, 또 그러셨다 할지라도, 우주의 기록들은 예수개인성구현된 조절자나사로가 죽은 후에 나사로 생각조절자에 대한 행성에서의 무기한 억류에 대한 명령을 내렸다는 것과, 이 명령은 나사로가 숨을 거두기 정확히 15분전에 기록으로 남겨져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And now we may relate an interesting and instructive fact: Although this narrative unfolds as an apparently natural and normal event in human affairs, it has some very interesting side lights. While the messenger went to Jesus on Sunday, telling him of Lazarus's illness, and while Jesus sent word that it was "not to the death," at the same time he went in person up to Bethany and even asked the sisters, "Where have you laid him?" Even though all of this seems to indicate that the Master was proceeding after the manner of this life and in accordance with the limited knowledge of the human mind, nevertheless, the records of the universe reveal that Jesus' Personalized Adjuster issued orders for the indefinite detention of Lazarus's Thought Adjuster on the planet subsequent to Lazarus's death, and that this order was made of record just fifteen minutes before Lazarus breathed his last.
168:1.7 예수의 신성한 마음이 나사로가 미처 죽기도 전에 죽음으로부터 그를 자신이 일으키리라는 것을 알았을까?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오직 여기에 기록된 것들뿐이다. Did the divine mind of Jesus know, even before Lazarus died, that he would raise him from the dead? We do not know. We know only what we are herewith placing on record.
168:1.8 예수의 적들 다수는 애정에 대한 그의 명시에 비웃고 싶어 졌으며, 그들은 서로 말했다: “이 사람을 그토록 생각했다면, 베다니에 오기 전에 왜 그토록 오래 머물러 있었단 말인가?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그가 정말 그런 사람이라면,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친구를 왜 구해주지 않았는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주지도 못한다면, 갈릴리의 낯선 자들을 고쳐준 선함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예수의 가르침들과 업적들을 빈정거리고 비웃었다. Many of Jesus' enemies were inclined to sneer at his manifestations of affection, and they said among themselves: "If he thought so much of this man, why did he tarry so long before coming to Bethany? If he is what they claim, why did he not save his dear friend? What is the good of healing strangers in Galilee if he cannot save those whom he loves?" And in many other ways they mocked and made light of the teachings and works of Jesus.
168:1.9 그리하여, 이 날, 목요일 오후 두 시 반이 지났을 무렵에, 베다니라는 작은 마을에 네바돈미가엘이 이 땅에서 사명활동한 것과 관련된 모든 일들 중에서 가장 큰 연출, 육체로 이 땅에 오신 동안에 보여주신 신성한 힘들 중에서 가장 큰 명시를 위한 무대가 마련되었는데, 예수가 부활한 경우는 육신의 장막으로부터 해방된 이후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And so, on this Thursday afternoon at about half past two o'clock, was the stage all set in this little hamlet of Bethany for the enactment of the greatest of all works connected with the earth ministry of Michael of Nebadon, the greatest manifestation of divine power during his incarnation in the flesh, since his own resurrection occurred after he had been liberated from the bonds of mortal habitation.
168:1.10 나사로의 무덤 앞에 모여 있는 적은 무리들은 모든 종류의 천상의 존재들이 예수개인성구현된 조절자의 지시에 의해, 무엇이 일어날지 가슴을 설레면서, 사랑하는 주권자의 명령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가브리엘의 지시에 따라 거대한 집단을 이루어 바로 옆에 현존해 있음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The small group assembled before Lazarus's tomb little realized the presence near at hand of a vast concourse of all orders of celestial beings assembled under the leadership of Gabriel and now in waiting, by direction of the Personalized Adjuster of Jesus, vibrating with expectancy and ready to execute the bidding of their beloved Sovereign.
168:1.11 예수가 “돌을 치워라.”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모여 있는 천상의 집단들은 나사로를 그의 필사 육신의 모습과 똑같이 부활시키는 드라마를 상연할 준비를 하였다. 그러한 부활 방식은 필사 창조체들이 모론시아 형태로 부활되는 일반적인 기법보다 훨씬 초월적인 실행상의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더욱 많은 천상의 개인성들과 훨씬 더 큰 우주 시설의 조직을 필요로 한다. When Jesus spoke those words of command, "Take away the stone," the assembled celestial hosts made ready to enact the drama of the resurrection of Lazarus in the likeness of his mortal flesh. Such a form of resurrection involves difficulties of execution which far transcend the usual technique of the resurrection of mortal creatures in morontia form and requires far more celestial personalities and a far greater organization of universe facilities.
168:1.12 마르다마리아는 무덤 앞에 있는 돌을 굴려서 치우라는 예수의 명령을 듣고, 모순되는 여러 감정들로 가득하였다. 마리아나사로가 죽음으로부터 살아나기를 희망하였지만, 마르다는 어느 정도 동생과 같은 신앙을 가진 반면, 나사로가 혹시라도 보기 흉한 모습으로 예수와 사도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에게 나타나지 않을까 몹시 두려워하였다. 마르다는 말했다; “돌을 꼭 치워야만 됩니까? 형제가 죽은 지 벌써 나흘이 되었으므로, 몸이 이미 썩기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마르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主)가 그 돌을 왜 치우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였으며; 아마도 예수나사로를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상상하였다. 그녀의 태도가 왔다 갔다 하였다. 그들이 돌을 굴려 치우기를 주저하자, 예수는, “이 병으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애당초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내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이곳에 오지 않았겠느냐? 그리고 내가 도착한 후에도, 너희가 오직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무엇 때문에 의심을 하느냐? 언제나 되어야 믿고 순종하겠느냐?” When Martha and Mary heard this command of Jesus directing that the stone in front of the tomb be rolled away, they were filled with conflicting emotions. Mary hoped that Lazarus was to be raised from the dead, but Martha, while to some extent sharing her sister's faith, was more exercised by the fear that Lazarus would not be presentable, in his appearance, to Jesus, the apostles, and their friends. Said Martha: "Must we roll away the stone? My brother has now been dead four days, so that by this time decay of the body has begun." Martha also said this because she was not certain as to why the Master had requested that the stone be removed; she thought maybe Jesus wanted only to take one last look at Lazarus. She was not settled and constant in her attitude. As they hesitated to roll away the stone,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at the first that this sickness was not to the death? Have I not come to fulfill my promise? And after I came to you, did I not say that, if you would only believe, you should see the glory of God? Wherefore do you doubt? How long before you will believe and obey?"
168:1.13 예수가 말씀을 마치시자, 그의 사도들이 자진하는 이웃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무덤 입구로부터 돌을 밀어 굴려 내었다. When Jesus had finished speaking, his apostles, with the assistance of willing neighbors, laid hold upon the stone and rolled it away from the entrance to the tomb.
168:1.14 유대인들은 대개, 죽음의 천사의 칼끝에 있는 독즙의 방울이 셋째 날이 끝남에 따라서 작용을 시작하기 때문에 넷째 날에는 충분한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사람의 혼이 세 번째 날이 끝날 때까지 무덤 주위를 돌면서 죽은 육신을 다시 소생시키려고 애를 쓴다는 것을 인정하였지만; 그러한 혼이 네 번째 날 동이 트기 전에, 죽은 영들의 처소로 이미 가버렸다는 것을 굳게 믿었다. It was the common belief of the Jews that the drop of gall on the point of the sword of the angel of death began to work by the end of the third day, so that it was taking full effect on the fourth day. They allowed that the soul of man might linger about the tomb until the end of the third day, seeking to reanimate the dead body; but they firmly believed that such a soul had gone on to the abode of departed spirits ere the fourth day had dawned.
168:1.15 죽은 자 그리고 죽은 자의 영이 떠나는 것에 대한 이러한 믿음과 견해들은, 지금 나사로의 무덤 앞에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무엇이 일어났었는지를 듣게 될 훗날의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이것이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라고 선포했던 이가 개인적 작용으로, 실제로 그리고 진정으로 죽은 자를 일으킨 경우라고, 확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These beliefs and opinions regarding the dead and the departure of the spirits of the dead served to make sure, in the minds of all who were now present at Lazarus's tomb and subsequently to all who might hear of what was about to occur, that this was really and truly a case of the raising of the dead by the personal working of one who declared he wa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2. 나사로의 부활
 


2. THE RESURRECTION OF LAZARUS

168:2.1 무덤 앞에 서있던 45명쯤 되는 이들은, 세마포 헝겊에 싸여서, 동굴 무덤의 오른쪽 밑에 있는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나사로의 형체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 이 땅의 창조체들이 거의 숨을 죽인 채로 서 있는 동안, 천상의 존재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집단들이 그들의 지휘자인 가브리엘이 명령을 내렸을 때, 그 행동 개시 신호에 응답하기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 위치하였다. As this company of some forty-five mortals stood before the tomb, they could dimly see the form of Lazarus, wrapped in linen bandages, resting on the right lower niche of the burial cave. While these earth creatures stood there in almost breathless silence, a vast host of celestial beings had swung into their places preparatory to answering the signal for action when it should be given by Gabriel, their commander.
168:2.2 예수는 눈을 들어 말씀했다; “아버지여, 제 요청을 들으시고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항상 제 말을 들어주신 것을 알지만, 제가 당신께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기에 저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도, 당신께서 저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고, 우리가 지금 하려는 이 일속에 당신께서 저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기도를 마친 후에, 큰 소리로 외치셨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Jesus lifted up his eyes and said: "Father, I am thankful that you heard and granted my request. I kno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because of those who stand here with me, I thus speak with you,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have sent me into the world, and that they may know that you are working with me in that which we are about to do." And when he had prayed, he cried with a loud voice, "Lazarus, come forth!"
168:2.3 관찰자 사람들은 꼼짝도 안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천상의 집단들은 모두 창조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통합된 행동으로 부산하게 움직였다. 지상의 시간으로 꼭 12초 후에 나사로의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이윽고 누워 있던 돌 선반 끝에 몸을 일으켜 걸터앉았다. 그의 몸은 수의로 동여져 있었고, 얼굴은 헝겊으로 덮여 있었다. 그가 그들 앞에서 일어서자─살아나서─ 예수는, “그를 풀어주어 다닐 수 있게 해 주어라.”라고 말씀하였다. Though these human observers remained motionless, the vast celestial host was all astir in unified action in obedience to the Creator's word. In just twelve seconds of earth time the hitherto lifeless form of Lazarus began to move and presently sat up on the edge of the stone shelf whereon it had rested. His body was bound about with grave cloths, and his face was covered with a napkin. And as he stood up before them -- alive -- Jesus said, "Loose him and let him go."
168:2.4 사도들과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집으로 도망쳤다. 그들은 놀라고 겁에 질려서 창백한 얼굴이 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머물러 있었지만, 대부분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All, save the apostles, with Martha and Mary, fled to the house. They were pale with fright and overcome with astonishment. While some tarried, many hastened to their homes.
168:2.5 나사로예수와 사도들에게 인사하였고, 수의를 왜 입고 있는지 그리고 정원에서 잠들어 있었는지를 물었다. 마르다나사로에게 그가 죽었었고 장사되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설명하는 동안, 예수와 사도들은 한 쪽에 모여 있었다. 그녀는 그가 일요일에 죽었다가 목요일에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설명해주어야만 하였는데, 왜냐하면 그가 죽어서 잠에 빠져 있었던 동안에는 아무런 의식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Lazarus greeted Jesus and the apostles and asked the meaning of the grave cloths and why he had awakened in the garden. Jesus and the apostles drew to one side while Martha told Lazarus of his death, burial, and resurrection. She had to explain to him that he had died on Sunday and was now brought back to life on Thursday, inasmuch as he had had no consciousness of time since falling asleep in death.
168:2.6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오자, 이제 이 지역우주에서 자기 동료들의 우두머리가 된 예수님의 개인성구현된 조절자는, 전에 나사로에게 있었다가 지금은 기다리고 있는 조절자에게 부활된 그의 혼과 마음속에 다시 들어가라고 명하였다. As Lazarus came out of the tomb, the Personalized Adjuster of Jesus, now chief of his kind in this local universe, gave command to the former Adjuster of Lazarus, now in waiting, to resume abode in the mind and soul of the resurrected man.
168:2.7 그러자 나사로는 자매들과 함께 예수께로 가서, 주(主)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리면서 하느님께 찬양을 드렸다. 예수나사로를 손으로 붙드시고, 일으켜 세우시며 말씀하였다. “나의 아들아, 더 영화로운 형태로 부활될 사람들을 제외하고,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그들도 너에게 일어난 것과 똑같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너는 내가 말하였던 진리─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모두 집으로 가서 육신을 위해 음식을 들도록 하자.” Then went Lazarus over to Jesus and, with his sisters, knelt at the Master's feet to give thanks and offer praise to God. Jesus, taking Lazarus by the hand, lifted him up, saying: "My son, what has happened to you will also be experienced by all who believe this gospel except that they shall be resurrected in a more glorious form. You shall be a living witness of the truth which I spoke --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But let us all now go into the house and partake of nourishment for these physical bodies."
168:2.8 그들이 집을 향하여 걸어가자, 가브리엘은 한 필사 창조체가 죽은 육신의 모습 그대로 부활되었던 유란시아에서 일어난 처음이자 마지막의 사례(事例)를 기록하면서, 잠시 쓰임을 받기 위해 모여 있었던 천상의 집단 무리들에게 해산을 명하였다. As they walked toward the house, Gabriel dismissed the extra groups of the assembled heavenly host while he made record of the first instance on Urantia, and the last, where a mortal creature had been resurrected in the likeness of the physical body of death.
168:2.9 나사로는 무엇이 일어났었는지를 거의 이해하지 못하였다. 자신이 아팠던 것은 기억할 수 있었지만, 잠들었다가 깨어난 것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전혀 의식이 없었기 때문에 무덤에서 있었던 이 나흘 동안에 관하여 아무 것도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죽음으로 인하여 잠이 든 자에게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Lazarus could hardly comprehend what had occurred. He knew he had been very sick, but he could recall only that he had fallen asleep and been awakened. He was never able to tell anything about these four days in the tomb because he was wholly unconscious. Time is nonexistent to those who sleep the sleep of death.
168:2.10 이 기적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가슴이 더욱 완악해져서, 그를 더욱 배척하였다. 다음 날 정오가 되기 전에 이 이야기는 온 예루살렘에 두루 퍼졌다.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나사로를 만나 이야기하려고 베다니로 갔으며, 바리새인들이 놀라고 당황하여, 새로 발생된 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하여 서둘러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하였다. Though many believed in Jesus as a result of this mighty work, others only hardened their hearts the more to reject him. By noon the next day this story had spread over all Jerusalem. Scores of men and women went to Bethany to look upon Lazarus and talk with him, and the alarmed and disconcerted Pharisees hastily called a meeting of the Sanhedrin that they might determine what should be done about these new developments.


3. 산헤드린이 모임
 


3. MEETING OF THE SANHEDRIN

168:3.1 죽음으로부터 살아났다는 이 사람의 증언이 왕국 복음을 믿는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굳혀주기는 하였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지도자들과 관리들의 태도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예수를 죽이고 그의 활동을 중지시키려는 그들의 결정을 촉진시켰다. Even though the testimony of this man raised from the dead did much to consolidate the faith of the mass of believers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it had little or no influence on the attitude of the religious leaders and rulers at Jerusalem except to hasten their decision to destroy Jesus and stop his work.
168:3.2 다음 날, 금요일 한 시에, 산헤드린은 “나사렛 예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더 의논하기 위하여 모였다. 두 시간 이상의 토론과 신랄한 논쟁이 있은 후에, 예수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협박하였다고 선포할 것을 제안하면서, 판례를 무시하고 재판 없이 산헤드린으로 하여금 공식적으로 사형을 선고하도록 하여 예수를 즉시 죽여 버리자는 제안을 어떤 바리새인이 하였다. At one o'clock the next day, Friday, the Sanhedrin met to deliberate further on the question, "What shall we do with Jesus of Nazareth?" After more than two hours of discussion and acrimonious debate, a certain Pharisee presented a resolution calling for Jesus' immediate death, proclaiming that he was a menace to all Israel and formally committing the Sanhedrin to the decision of death, without trial and in defiance of all precedent.
168:3.3 유대인 지도자들로 구성된 이 위엄 있는 모임은 예수를 체포하여 신성 모독죄로 그리고 유대인 종교법을 모독하였다는 다른 여러 가지 트집으로 재판하겠다고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선포하였다. 그를 죽이겠다는 선포를 하게 된 일은 전에도 한 번 있었지만, 산헤드린이 재판하기 전에 죽이자는 공식 의견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이 결의안은 표결에 부쳐지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전대미문의 조치가 제안되자 14명의 산헤드린 회원들이 한꺼번에 사퇴를 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사퇴서들은 두 주일 가까이 수리되지 않았지만, 그 날 산헤드린을 그만둔 이 14명의 무리들은 다시는 공회에 나가지 않았다. 후에 이 사퇴서들이 처리되었을 때, 다섯 명의 다른 회원들도 예수께 대하여 친근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믿어진다는 이유로 쫓겨났다. 이 19명의 회원들을 축출함으로 인하여 산헤드린은 거의 전원일치에 가까운 합의로 예수를 재판하여 유죄(有罪) 평결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Time and again had this august body of Jewish leaders decreed that Jesus be apprehended and brought to trial on charges of blasphemy and numerous other accusations of flouting the Jewish sacred law. They had once before even gone so far as to declare he should die, but this was the first time the Sanhedrin had gone on record as desiring to decree his death in advance of a trial. But this resolution did not come to a vote since fourteen members of the Sanhedrin resigned in a body when such an unheard-of action was proposed. While these resignations were not formally acted upon for almost two weeks, this group of fourteen withdrew from the Sanhedrin on that day, never again to sit in the council. When these resignations were subsequently acted upon, five other members were thrown out because their associates believed they entertained friendly feelings toward Jesus. With the ejection of these nineteen men the Sanhedrin was in a position to try and to condemn Jesus with a solidarity bordering on unanimity.
168:3.4 그 다음 주에는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이 산헤드린 앞에 출두하도록 소환되었다. 그들의 증언을 다 들었을 때, 나사로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다는 것에 대하여 누구도 의심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이 실질적으로는 나사로의 부활을 인정하였더라도, 이 일은 물론 예수가 행한 다른 모든 기적들도 귀신들의 영주의 힘 탓이며 예수도 그와 한 패인 것으로 결의하였다고 기록하였다. The following week Lazarus and his sisters were summoned to appear before the Sanhedrin. When their testimony had been heard, no doubt could be entertained that Lazarus had been raised from the dead. Though the transactions of the Sanhedrin virtually admitted the resurrection of Lazarus, the record carried a resolution attributing this and all other wonders worked by Jesus to the power of the prince of devils, with whom Jesus was declared to be in league.
168:3.5 기적을 일으키는 힘의 근원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가 그 일을 즉시 멈추지 않으면 모든 대중들이 곧 그를 믿게 될 것이라고 유대인 지도자들은 믿었으며; 더욱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메시아, 이스라엘의 해방자로 믿었기 때문에 로마 당국자들과의 심각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No matter what the source of his wonder-working power, these Jewish leaders were persuaded that, if he were not immediately stopped, very soon all the common people would believe in him; and further, that serious complications with the Roman authorities would arise since so many of his believers regarded him as the Messiah, Israel's deliverer.
168:3.6 대제사장 가야바가 여러 번 되풀이하여 말하였던, “공동체 전체가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라는 격언을 산헤드린 앞에서 발표하였던 것도 바로 이 회의에서였다. It was at this same meeting of the Sanhedrin that Caiaphas the high priest first gave expression to that old Jewish adage, which he so many times repeated: "It is better that one man die, than that the community perish."
168:3.7 음울한 이 금요일 오후에, 예수가 비록 산헤드린으로부터 경고를 받으시기는 하였지만,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베다니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 벳바게에서 안식일을 지내면서 휴식을 취하였다. 예수와 사도들은 나사로의 집에서 미리 협의하였던 대로, 일요일 아침 일찍 모여서, 베다니에 사는 그 가족들을 떠나, 펠라에 있는 야영지로 돌아가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Although Jesus had received warning of the doings of the Sanhedrin on this dark Friday afternoon, he was not in the least perturbed and continued resting over the Sabbath with friends in Bethpage, a hamlet near Bethany. Early Sunday morning Jesus and the apostles assembled, by prearrangement, at the home of Lazarus, and taking leave of the Bethany family, they started on their journey back to the Pella encampment.


4. 기도에 대한 응답
 


4. THE ANSWER TO PRAYER

168:4.1 베다니에서 펠라로 돌아가는 길에, 사도들은 예수께 많은 질문을 하였으며, 주(主)는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을 하였다. 그러한 문제들은 사도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었으므로 주(主)는 이 질문에 대하여 그들과 토론하기를 거부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베다니로부터 비밀리에 떠났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을 따르지 않았다. 그리하여 예수는 곧 닥치게 될 시험에 대비하도록 가르치시고자 하는 많은 것들을 열 명의 사도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On the way from Bethany to Pella the apostles asked Jesus many questions, all of which the Master freely answered except those involving the details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uch problems were beyond the comprehension capacity of his apostles; therefore did the Master decline to discuss these questions with them. Since they had departed from Bethany in secret, they were alone. Jesus therefore embraced the opportunity to say many things to the ten which he thought would prepare them for the trying days just ahead.
168:4.2 사도들은 그들의 마음에서 커다란 격동이 일어났었고 그래서 자신들의 최근의 체험이 기도와 그 응답에 관련되어 있기에, 그것을 토론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모두 필라델피아에서 베다니 연락원에게 한 “이 병은 정말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라는 예수의 분명한 말씀을 다시 되새겨 보았다. 그리고 이 약속에도 불구하고 나사로는 실제로 죽었었다. 그 날 하루 종일, 그들은 되풀이하여 기도의 응답에 관한 이 질문을 토의하였다. The apostles were much stirred up in their minds and spent considerable time discussing their recent experiences as they were related to prayer and its answering. They all recalled Jesus' statement to the Bethany messenger at Philadelphia, when he said plainly, "This sickness is not really to the death." And yet, in spite of this promise, Lazarus actually died. All that day, again and again, they reverted to the discussion of this question of the answer to prayer.
168:4.3 그들의 많은 질문들에 대한 예수의 대답을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다. Jesus' answers to their many questions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168:4.4 1. 기도는 무한자에게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유한자 마음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만드는 것은 유한자의 지식, 지혜, 그리고 속성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응답도 무한자의 통찰력, 목적, 이상, 그리고 특권에 의해 조건이 갖추어질 수 밖에 없다. 기도와 그리고 그에 대한 충분한 영적 응답의 수신을 만들어가는 것 사이에서 물질적 현상들의 끊이지 않는 연속성은 결코 관찰될 수가 없는 것이다. 1. Prayer is an expression of the finite mind in an effort to approach the Infinite. The making of a prayer must, therefore, be limited by the knowledge, wisdom, and attributes of the finite; likewise must the answer be conditioned by the vision, aims, ideals, and prerogatives of the Infinite. There never can be observed an unbroken continuity of material phenomena between the making of a prayer and the reception of the full spiritual answer thereto.
168:4.5 2. 겉으로 보기에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때, 지연은 종종 더 나은 응답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렇지 않다 해도 크게 늦어지는 어떤 선한 이유가 있다. 나사로의 병이 실제로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고 예수가 말씀하였을 때, 그는 이미 죽은 지 11시간이 되었었다. 영적 세상에서의 최상의 관점이 더 나은 응답을 구상하고 있을 때, 즉 사람의 단순한 마음에서의 기도와 대조하여 그에 대응되는 사람의 영에서의 탄원에 부합되는 그러한 응답이 구상되고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진지한 기도도 응답이 거절되지 않는다. 2. When a prayer is apparently unanswered, the delay often betokens a better answer, although one which is for some good reason greatly delayed. When Jesus said that Lazarus's sickness was really not to the death, he had already been dead eleven hours. No sincere prayer is denied an answer except when the superior viewpoint of the spiritual world has devised a better answer, an answer which meets the petition of the spirit of man as contrasted with the prayer of the mere mind of man.
168:4.6 3. 시간의 기도들이, 영에 의하여 작성되고 신앙 안에서 표현될 때에는, 종종 너무도 광대하고 모든 것을-에워싸는 것이기에 그 사람들은 오직 영원에서만 응답될 수 있다; 유한자의 탄원은 때로는 무한자의 파악을 너무나 많이 잉태하고 있기 때문에, 응답은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수용능력이 창조될 때를 기다리기까지 오랫동안 연기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앙의 기도가 너무나 모든 것을-에워싸는 것이어서 오직 낙원천국에서만 그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3. The prayers of time, when indited by the spirit and expressed in faith, are often so vast and all-encompassing that they can be answered only in eternity; the finite petition is sometimes so fraught with the grasp of the Infinite that the answer must long be postponed to await the creation of adequate capacity for receptivity; the prayer of faith may be so all-embracing that the answer can be received only on Paradise.
168:4.7 4. 필사자 마음에서 나오는 기도에 대한 응답은 바로 그 기도하는 마음이 불멸의 상태를 달성하여야만 받을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그러한 본성을 지닌 경우가 종종 있다. 물질 존재의 기도는 그러한 개별존재가 영적 차원으로 나아갔을 때에만 응답될 수 있는 때가 많다. 4. The answers to the prayer of the mortal mind are often of such a nature that they can be received and recognized only after that same praying mind has attained the immortal state. The prayer of the material being can many times be answered only when such an individual has progressed to the spirit level.
168:4.8 5. 하느님을-아는 사람의 기도가 몰라서 왜곡되고 미신적 습관에 의해 변형되기가 너무 쉽기 때문에, 그 응답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재하는 영적 존재들이 그러한 기도를 너무 변형시키기 때문에, 그 응답이 도달하였을 때, 탄원하였던 사람은 그것이 자기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는 것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5. The prayer of a God-knowing person may be so distorted by ignorance and so deformed by superstition that the answer thereto would be highly undesirable. Then must the intervening spirit beings so translate such a prayer that, when the answer arrives, the petitioner wholly fails to recognize it as the answer to his prayer.
168:4.9 6. 모든 참된 기도들은 영적 존재들에게 전달되어지며, 그러한 모든 탄원들은 영적 방법에서 반드시 응답되며, 그러한 응답들은 모두 영적 실체들에 있어야만 한다. 영적 존재들은 물질적 존재들의 영적 탄원들에 대하여 물질적인 응답을 줄 수 없다. 물질적 존재들은 “영으로 기도”할 때에만 효력이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6. All true prayers are addressed to spiritual beings, and all such petitions must be answered in spiritual terms, and all such answers must consist in spiritual realities. Spirit beings cannot bestow material answers to the spirit petitions of even material beings. Material beings can pray effectively only when they "pray in the spirit."
168:4.10 7. 그 어떤 기도도 영으로 탄생되고 신앙으로 양육된 것이 아니라면 응답에 대한 희망을 바랄 수 없다. 너희들의 진지한 신앙은, 너희 신앙이 너희가 기도드리는 그들 존재들을 항상 활동하게 하는 것으로 표현하는 바로 그 최극 지혜와 신성한 사랑에 따라, 너희가 기도 이전에 미리 너희 기도를 듣는 이들에게 너희 탄원에 응답하는 충분한 권한을 주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7. No prayer can hope for an answer unless it is born of the spirit and nurtured by faith. Your sincere faith implies that you have in advance virtually granted your prayer hearers the full right to answer your petitions in accordance with that supreme wisdom and that divine love which your faith depicts as always actuating those beings to whom you pray.
168:4.11 8. 어린아이는 부모에게 요청할 때 항상 그렇게 할 권한이 있으며; 보다 우세한 부모의 지혜로 볼 때 아이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연기되거나, 변형되거나, 분리되거나, 능가하거나, 또는 영적으로 상승하는 다음 단계까지 연기되어야 할 필요성이 확실할 때에는 미성숙한 아이에게 항상 어버이의 의무가 있다. 8. The child is always within his rights when he presumes to petition the parent; and the parent is always within his parental obligations to the immature child when his superior wisdom dictates that the answer to the child's prayer be delayed, modified, segregated, transcended, or postponed to another stage of spiritual ascension.
168:4.12 9. 영적으로 갈망하는 기도를 망설이지 말라; 너의 탄원에 응답 받을 것을 의심하지 마라. 이 응답은 어딘가에 저장될 것이며, 이 세계가 아니면 다른 세계들에서, 네가 그 이전에 오래-기다렸으나 시기가-맞지 않았었던 탄원을 인지하고 충당하기가 너에게 가능하게 될 그 곳에서, 실제적 조화우주 달성에서의 그들 미래 영적 차원에 다다르는 너의 성취를 기다리며, 저장될 것이다. 9. Do not hesitate to pray the prayers of spirit longing; doubt not that you shall receive the answer to your petitions. These answers will be on deposit, awaiting your achievement of those future spiritual levels of actual cosmic attainment, on this world or on others, whereon it will become possible for you to recognize and appropriate the long-waiting answers to your earlier but ill-timed petitions.
168:4.13 10. 영-탄생된 모든 진정한 탄원들은 분명히 응답받는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들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진보해 가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많은 기도들과 탄원들에 대한 충만한 응답을 개인적으로 받는 체험 속에서, 시간-공간 요소들을 계속적으로 알아차리고 있어야 한다. 10. All genuine spirit-born petitions are certain of an answer. Ask and you shall receive. But you should remember that you are progressive creatures of time and space; therefore must you constantly reckon with the time-space factor in the experience of your personal reception of the full answers to your manifold prayers and petitions.


5. 나사로에게 일어난 일
 


5. WHAT BECAME OF LAZARUS

168:5.1 나사로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시던 그 주(週)에, 산헤드린이 그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는 소식을 들을 때까지,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과 호기심이 많은 자들에게 큰 흥미를 주는 중심지가 된 베다니 집에 머물러 있었다. 유대인 관리들은 예수의 가르침이 더 이상 퍼지는 것을 막기로 결의하고, 예수가 행한 기적들 중에서 가장 정점(頂点)이 되는 기적의 주인공이었던 나사로를 살려두어서, 예수가 그를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리셨다는 사실을 증거 하도록 한다면, 예수를 죽여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는데, 그 판단은 잘 한 것이었다. 나사로는 이미 그들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Lazarus remained at the Bethany home, being the center of great interest to many sincere believers and to numerous curious individuals, until the day of the crucifixion of Jesus, when he received warning that the Sanhedrin had decreed his death. The rulers of the Jews were determined to put a stop to the further spread of the teachings of Jesus, and they well judged that it would be useless to put Jesus to death if they permitted Lazarus, who represented the very peak of his wonder-working, to live and bear testimony to the fact that Jesus had raised him from the dead. Already had Lazarus suffered bitter persecution from them.
168:5.2 그리하여 나사로는 자매들을 베다니에 남겨두고 서둘러 떠났으며, 필라델피아에 도착할 때까지 충분히 쉬지도 못하면서 여리고를 지나 요단을 건너 피신을 하였다. 나사로아브너를 잘 알고 있었으며, 이곳에 있음으로써 사악한 산헤드린의 살인 음모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And so Lazarus took hasty leave of his sisters at Bethany, fleeing down through Jericho and across the Jordan, never permitting himself to rest long until he had reached Philadelphia. Lazarus knew Abner well, and here he felt safe from the murderous intrigues of the wicked Sanhedrin.
168:5.3 마르다마리아베다니에 있는 땅들을 처분한 후 곧, 페레아에 있는 형제와 합류하였다. 한편, 나사로필라델피아에 있는 교회의 재정 담당자가 되었었다. 그는 바울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와의 논쟁에서 아브너를 강력하게 지지하였으며, 그가 젊었을 때 베다니에서 그를 죽게 하였던 똑같은 병으로 마침내 67세의 나이로 죽었다. Soon after this Martha and Mary disposed of their lands at Bethany and joined their brother in Perea. Meantime, Lazarus had become the treasurer of the church at Philadelphia. He became a strong supporter of Abner in his controversy with Paul and the Jerusalem church and ultimately died, when 67 years old, of the same sickness that carried him off when he was a younger man at Beth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