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핵심은 경전에 담긴 진리이다. 각 종교마다 중심이 되는 신성한 경전이나 성인과 현자들의 가르침은 한결같이 절대적 진리를 담고 있지만, 그러나 그 진리의 근원을 기록하고 전하고 가르치는 중심은 인간일 수밖에 없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인간이 알고 있던 절대적 진리는, 인간이 계승받고 해석하는 한계 안에서 맴돌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종교적 진리는 새로운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성장해야만 할 시기이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초인간 차원과 그 너머 절대 차원에 이르는 우주적 진리와 시작과 끝을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생생하게 알 수도 없고 이야기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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