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시

 

천사가 존재하리라 믿는다면, 천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왜 우리에게 유란시아 책을 초인간 존재들이 직접 계시하여야 했는지, 책 안에서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실체에 관한 진리를 가까이 한 적이 없다면, 우선 아래 글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내가 사는 삶의 의미와 임무는 과연 무엇이며 또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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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f9038abe00c54732b3aed721525194_1470847네가 영적인 통찰력의 축복을 받게 되면, 네 일에 매진하면서 한편으로는 물질적인 마음의 눈이 아니라 영적인 신앙의 눈으로 하느님을 찾고 영원한 실체를 추구하도록 인도하는 그러한 목적에 네 삶을 바치기 바란다.

 

거룩하지 않은 직업도 있고 세속적인 직업도 있다. 그러나 영으로 인도된 삶에서는 모든 것이 거룩한 것이 된다; 그것은 진리에 복종되고 사랑으로 고귀해지며 자비에 지배되고 공정함─공의─으로 절제되어진다. 나의 아버지와 내가 이 세상에 보낼 영은 진리의 영일뿐 아니라 이상적인 미(美)의 영이다.

 

영원에 거하는 우주 아버지로부터 최상의 명령이 내려졌다, "내가 완전한 것처럼 너희들도 완전하라." 파라다이스의 전언자들은 사랑과 자비로써 이 간곡하고도 신성한 권유를 여러 세월에 걸쳐 아래쪽으로 그리고 여러 우주를 거쳐 바깥쪽으로, 심지어는 유란시아의 인종들과 같은 하등의 동물-기원 창조체에게까지 전해 오고 있다.

 

이것이 ,"내가 완전한 것처럼 너희들도 완전하라."라는, 신성한 명령의 진정한 의미로, 이는 필사자 사람이 더욱 더 높은 차원의 영적 가치와 진정한 우주 의미들을 달성하도록 하는 길고도 황홀한 투쟁에서 앞으로 나가도록 계속 촉구하고 그리고 그를 안쪽으로 손짓하여 부른다. 우주들의 하느님을 찾기 위한 이 숭고한 탐구는 시간과 공간에 속하는 모든 세계들의 거주자가 갖는 최극의 모험이다.

 

인간 자아-실현의 목표는 물질적이 아니라 영적이어야만 한다. 분투할만한 가치를 갖는 유일한 실체들은 신성하고 영적이며 영원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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