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시

 

천사가 존재하리라 믿는다면, 천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왜 우리에게 유란시아 책을 초인간 존재들이 직접 계시하여야 했는지, 책 안에서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실체에 관한 진리를 가까이 한 적이 없다면, 우선 아래 글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천국이나 다른 세상이 정말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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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02fdd1fc7188f1365856dba496387a0a_1470895하느님의 마음에는 그의 모든 광대한 권역에 속한 모든 창조체를 품 안으로 끌어안는 계획이 있으며, 이 계획은 한없는 기회와 한없는 진보 그리고 끝없는 삶에 들어있는 영원한 목적이다. 그리고 그러한 비길 데 없는 생애의 무한한 보물들은 바로 애써서 싸워 나간 것에 따른 너희의 것이다 !

 

영원의 목표가 앞에 있다! 신성 달성의 모험이 너희 앞에 놓여있다! 완성을 향한 경주가 시작되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길에서의 모든 걸음을, 내주하는 조절자의 안내에 그리고 모든 육체 위에 그토록 자유로이 부어진 우주 아들의 선한 영의 인도에 의지하면서, 믿음과 신뢰의 경주를 달리게 될 모든 인간 존재의 노력에 대하여 틀림없는 승리가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다.

 

이상의 추구─하느님처럼 되고자 하는 분투─는 죽음 이전과 이후에 계속되는 노력이다. 죽음 이후의 삶은 근본적인 면에서 볼 때 필사자 실재의 상태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이 세상의 삶 속에서 행하는 선한 모든 것들은 미래의 삶의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참된 종교는, 자연적인 죽음의 관문을 통과하는 결과로서 사람에게 증여되어있는 고귀한 성격의 모든 미덕을 얻는다는 헛된 희망을 북돋아 줌으로서 도덕적 게으름과 영적 나태함을 조장하지 않는다. 참된 종교는 삶에 있어서 필사자가 잠시 빌려 사는 동안에 진보하려고 애쓴 사람의 노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모든 필사자의 소득은 불멸이 되는 생존 경험에서의 그 첫번째 단계의 풍요로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계속 이어진다─살아 남는다─, 이는 인간의 생명이 하나의 우주 기능, 하느님을 찾아내는 과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본문 [글 32편 5.7] [글 32편 5.8] [글 103편 5.7] [글 132편 3.7]의 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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