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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진리

내가 기도하면 정말로 하느님이 듣고 대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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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11 조회1,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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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도하면 정말로 하느님이 듣고 대답할까요?

모든 기도의 진지함은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보증이 된다; 모든 탄원의 영적 지혜와 우주적 일관성은 응답의 시기와 방식과 정도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지혜로운 아버지는 자신의 우둔하고 미숙한 자녀들의 어리석은 기도들에 대해서 글자 그대로 대답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은 그러한 터무니없는 탄원을 드리면서 많은 기쁨과 진정한 혼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도 있다.

 

영적으로 갈망하는 기도를 망설이지 말라; 너의 탄원에 응답 받을 것을 의심하지 마라. 이 응답은 어딘가에 저장될 것이며, 이 세계가 아니면 다른 세계들에서, 그곳에서 네가 그 이전에 오래-기다렸으나 시기가-맞지 않었던 그 탄원을 이제는 네가 인지하고 충분히 해 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그 곳에서, 그 탄원들이 실제적으로 조화우주에서의 어떤 달성을 성취하게되는 그 미래의 영적 차원에 다다르게 하는, 바로 그러한 너의 성취를 그 곳에서 기다릴 것이다.

 

말은 기도와 관계가 없다; 그것은 영적 탄원의 강물이 어쩌다 흘러갈 수 있는 지적 통로에 불과하다. 기도에서의 말의 가치는 사사로운 헌신 안에서 순전히 자기암시이며 집단적 헌신 안에서 사회적암시에 불과하다. 하느님께서는 그 혼의 태도에 응답하며 그 말에 대해 응답하지 않는다.

 

기도는 갈등으로부터 회피하는 기법이 아니라 오히려 갈등에 직면하여 자라나게 하는 자극제이다. 가치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만족감을 위해 기도하지 마라.

 

이 글은 본문 [글 146편 2.6] [글 168편 4.12] [글 91편 8.12] [글 91편 8.13]의 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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