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시

 

천사가 존재하리라 믿는다면, 천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왜 우리에게 유란시아 책을 초인간 존재들이 직접 계시하여야 했는지, 책 안에서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실체에 관한 진리를 가까이 한 적이 없다면, 우선 아래 글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하느님이 완전한 세상을 바라셨다면 왜 아담과 이브가 잘못할 때까지 내버려 두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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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의 타락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 종족의 역사는 점진적인 진화의 하나이며, 아담의 증여는 인류를 그 이전의 생물학적 조건으로부터 크게 개량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너희가 하느님의 관념을, 예수께서 항상 가르쳤던 유일한 개념, 곧 진실하고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일단 파악되었다면, 너희가 하느님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모든 원시적 관념을 당장에, 그 어떤 경우에도 변함없이, 아주 철저히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원시적 관념은, 하느님이 자기 백성들이 잘못하는 것을 늘 따져보고 탐지하고, 그들이 합당하게 벌받는 것을 보려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거의 하느님 자신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어떤 존재가 그들을 위하여 기꺼이 고통 받기를 자원하여 그들을 대신하여 대리로 죽는 것을 중요한 기쁨으로 여기는, 그러한 화내는 주권자, 엄격하고 전능한 지배자로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희생 제물과 고행을 통하여 그리고 심지어는 피를 흘림으로, 성난 하느님을 달래고, 감정이 상한 주(主)의 비위를 맞추고, 신(神)의 은혜를 얻으려는 야만스러운 관념은, 전혀 미숙하고 원시적인 종교를 대표하며, 과학과 진리로 깨우친 시대에 맞지 않는 철학을 대표한다.

 

"그러나 나의 아들아, 아버지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의도적으로 고난을 주지 않으신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만 한다. 사람이 신성한 뜻인 더 좋은 길에서 걸어갈 것을 끈질기게 거절한 결과로서 불필요한 고통을 그 자신 위에 넘어트리고 있을 뿐이다. 고통은 악에 잠재되어 있다, 그러나 그 많은 것이 죄와 사악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다. 많은 예외적인 사건이 이 세상에서 일어났고, 모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들이 목격하는 고통과 고난의 광경으로 혼동되어 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음의 한 가지는 확실한데: 아버지께서 잘못된 행위에 대한 벌로써 고난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불완전성과 악이라는 장애는 선천적이며, 죄에 대한 벌은 피할 수 없으며, 사악이 파괴되는 결말은 피할 수 없다. 사람은 그가 선택한 삶의 자연스런 결과인 그러한 고통들에 대하여, 하느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 세상에 살면서 삶의 한 부분인 그러한 경험들에 대하여, 불평을 해서도 안 될 것이다. 필사자 사람이 이 세상에서의 그의 상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끈질기게 그리고 일관되게 일해야 한다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지능적 적응은 사람이 자신의 이 세상에서의 비참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그런 후에 예수께서 이렇게 마무리를 지으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의 자식들에게 고난을 주시는 것을 기꺼워하지 않으신다. 사람은, 첫째로, 우연히 일어나는 사고와 그리고 미숙한 육체적 실재라는 악(惡)의 불완전성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다. 그 다음으로, 냉혹한 죄의 결과─생명과 빛의 법칙을 어김─로 고통을 겪는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이 세상에서 천국의 정의(正義)로운 원칙에 대하여 반역함으로써 자신이 뿌린 지속적인 사악함에 대한 결실을 거둔다. 그러나 사람의 비참함은 신성한 심판이 개인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자신의 현세의 고통을 훨씬 감소시킬 수 있고, 또 그렇게 할 것이다.

 

그리고 악한 자의 요청에 따라 하느님이 사람을 괴롭힌다는 미신으로부터 단호하게 구제될 수있다. 하느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이 얼마나 많이 선한 사람에게 그대로 받아들여졌는 지, 욥기를 읽어 보라. 그리고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고난받은 욥까지도 어떻게 하여 위안과 구원의 하느님을 발견했는지 유의하라. 마침내 그의 신앙은 치유의 자비와 영원한 정의의 아버지로부터 쏟아져 내리는 생명의 빛을 알아보고 고통의 구름을 뚫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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