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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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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량 작성일09-04-16 조회7,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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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일주일만에 무려 15,000,000 이상의 경이적인 클릭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50살이 다된 영국 아줌마의 노래입니다.

무대로 걸어나오는 촌티니는 외모와 말투에서 비웃음까지 띄우던 관객과 심사원들이 첫 소절 노래가 시작되자 깜짝 놀라기 시작합니다. 등장할 때 냉소적인 웃음을 던지던 관중들과, 무심했던 심사원들이 노래가 끝나자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유명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며, 되고 싶다면 '엘래인 페이지'(뮤지컬 스타)처럼 성공하고 싶었다는 말에, 어떤 관객은 불쾌한 표정으로 조소를 띄기도 합니다. 그런 꿈을 가졌던 그녀가 47살 늦은 중년의 나이에서 부르는 노래 제목이 바로 <내가 꿈꾸었던 꿈>입니다.

"젊은 시절 모든 노래를 다 불려보았고, 모든 술을 다 마셔보았고, 그 어떤 일에도 거침없이 할 수 있었던 그래서 꿈이 늘 생생하게 살아있던 시절은 지나고, 밤에 소리없이 다가오는 맹수처럼, 세월은 어느덧 찾아와 나의 삶은 피할수 없는 덫에 걸려있고, 모든 꿈이 죽어가고 있구나"라는 요지의 가사는 마치 그녀가 간직하고 있었던 아름답고도 쓰라린 꿈을 생생하게 보는 것 같아, 그녀의 미소와 함께 더욱 마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I dreamed a dream in time gone by
When hope was high
And life worth living
I dreamed that love would never die
I dreamed that God would be forgiving.

Then I was young and unafraid
And dreams were made and used
And wasted
There was no ransom to be paid
No song unsung
No wine untasted.

But the tigers come at night
With their voices soft as thunder
As they tear your hope apart
As they turn your dream to shame.

And still
I dream he'll come to me
That we will live the years together
But there are dreams that cannot be
And there are storms
We cannot weather...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So different form this hell I'm living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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