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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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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토피아 작성일15-02-10 조회2,09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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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터질듯 부푼 꽃망울을 보면서, 현악 5중주를 듣다보니 마치 오랜 침묵을 뚫고 솟아나는 생명의 신비가 눈에 잡힐듯 그려지네요.^^ 마음 속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보면서 잠시 음악을 들어보세요.^^

댓글목록

꼴라쥬님의 댓글

꼴라쥬 작성일

밖은 아직 쌀쌀한데 바로 눈 앞에서 피어나는 베란다의 꽃망울을 보고 계신가 보네요. 마음 속에서 피는 꽃이 더욱 찬란하다고 하지요.^^

디오니스님의 댓글

디오니스 작성일

음악을 들으면서 잔잔한 감상에 빠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모짤트의 소야곡을 들으면서 생명의 신비를 체험한다는 것은 유란시아 독자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하느님의 뜻과 우주에 가득넘치는 역동적인 힘을 일상에서 한순간이나마 몸과 마음과 영이 하나로 체험하는 것은, 내주하고 있는 하느님의 신성과 일체를 이루는 순간일 것입니다. 마음이 신성이 이끄는 곳에 오래 머물수록, 세상과 우주는 점점 더 아름답고, 참되고 선한 것으로 가득차 있음을 실제로 느낀다고 합니다. 이 곡은 소야곡이 아니라 '꽃망울의 신비'로 제목을 바꾸어야 합니다.

여량님의 댓글

여량 작성일

귀에 익은 곡입니다만, 꽃망울과 봄이라는 느낌으로 들으니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연주자들의 기교도 아주 훌륭해서 보기에도 편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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