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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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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오 작성일14-09-03 조회2,87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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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험은 에너지 동조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메트로놈이 집단적으로 공명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에너지로 증폭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에너지는 물리적, 정신적, 영적 현상에서 모두 원리는 같습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혼자서 이룰 수 없는 큰 힘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정의 동조 원리는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감정에서 나오는 초월적 황홀감이나 영적 에너지도 마찬가지로 잘 이용하면, 기적 같은 힘을 얻을 수 있지만, 나쁘게 활용하면 모든 것을 파괴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영적 상승은 황홀감이 아니라는 점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진리에서 나오는 집단적 기도나 활동은 큰 힘을 발휘하지만, 진리 의식이 아닌 감정에 집중하면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종교적 기도가 개인적인 아니라, 분위기나 군중 심리에 격동되는 경우는 신중할 필요가 있겠지요.

* * *

군중 심리는 일종의 집단 에너지라고 불 수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일으키는 힘이라서, 때로는 항거할 수 없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 오기도 합니다.

사람이 모였을 때, 한 두 사람의 선동으로 시작된 에너지가, 격정이나 분노와 같은 전체 군중 심리로 동조되어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순식간이며, 일단 분위기에 마음을 열게 되면 개인의 힘으로 저항할 수 없습니다.

진리의 영이 부어진 이후로는, 스스로 악을 허용하지 않는 한, 악령이 침투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이 아니고는 악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 말은 우리에게 실제로는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진리의 영이 부어진 이후로는, 모든 사람에게 진리와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처럼 분위기에 휩쓸려 마음을 여는 일에서,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능력이 있는데도, 진리와 거짓을 구분하지 않고, 분위기에 무심코 휩쓸리면, 악인 줄도 모른채 정복당합니다. 에너지 동조 현상에서, 한번 휩쓸리면 혼자의 힘으로 저항할 수 없습니다.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집단이 발휘하는 힘은 개미나 원숭이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집단감정, 집단의식, 집단지성..등등 동조가 일어나는 경우를 보면, 지식이나 감성이나 모두 사실이나 물질과 연관된 것이라서, 현세를 해결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영성에는 큰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고 마음이나 영성에 관련된 에너지는, 주로 개별적 관계에서 일어납니다.

몇 년 전에 '물은 답은 알고 있다'라는 책이 인기를 끈 적이 있었는데, 병 겉에 “사랑”이라는 글자를 써 붙이면, 물 분자가 이상적인 구조로 변한다고 합니다. 방송에도 나왔고 동영상도 있습니다.

사람 몸에 물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고귀한 인간의 이상을, 그저 물질적 변화에 써먹는 도구로 삼으려는 발상 같아서, 기분이 상한 적이 있습니다. 저자가 일본 학자인데, 의식 수준에 실망도 들었고요.

어찌되었건, 물 실험에서 보여주듯이, 사랑이나 봉사나 감사와 같은 차원 높은 에너지는 집단 동조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영적 상승과 깨달음의 실천은, 일대일 관계에서 순전히 개인적 체험에서 나오는 것이니, 오히려 집단에 휩쓸리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란시아 책도 개인의 체험을 강조합니다.

꼴라쥬님의 댓글

꼴라쥬 작성일

메트로놈은 정확도가 생명인 정밀기계라고 알고 있는데, 박자 길이가 변하는 걸 보니 믿을 것이 못되네요.

여량님의 댓글

여량댓글의 댓글 작성일

인간의 능력으로 초정밀기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조 현상에서 일어나는 힘은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것을 차단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기계의 성능은 인력의 한도내에서 보장되는 것이니, 그 이상을 요구하면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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