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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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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량 작성일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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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라서, 우주 만물의 진화나 발전에는 어떤 오류도 없습니다. 우주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도 마찬가지로, 그 어떤 오류도 없이 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모든 능력을 갖추어 주었다고 유란시아 책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에게는 능력과 함께 그 능력을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신성한 자유의지를 함께 부여하여, 개인이 이룩하는 모든 성취를 전적으로 그 개인의 공적으로 영원히 기억되도록 뜻을 정했습니다. 그러한 하느님의 뜻을 사랑의 한 단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적으로 인간의 능력으로만 헤쳐나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고,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인류에게 계시를 내려주어 새로운 빛 안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간섭한다고 계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시를 시대적 계시라고 말하는데, 지금까지 5번 있었고, 유란시아 책이 다섯 번 째입니다. 

 

계시를 주어야 할, 불가피한 이유가 지금의 인류에게 있었는지 그것이 무엇인지는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시대적 계시가 그런 상황에서 내려지는 것이라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가 처한 형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삶의 각 분야에서 지혜와 통찰력을 가진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를 깨우쳐주려고 끊임없이 조언하고 충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총체적으로 어떤 위기가 인류에게 닥치고 있는 것인지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구글 북의 앤그램은, 지난 수백 년 간의 사람들의 관심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추측할 수 있는 작은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를 이용하여, 1800년부터 2000년까지 지난 200 년 간, 일상의 대화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추이를 살펴본 말은, 자아(self), 건강(health), 희망(hope), 행복(happiness), 기쁨(pleasu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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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self)라는 단어와 건강(health)이라는 단어는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1940년을 지나면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1960년이 지나면서부터 증가 비율이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아나 건강은,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갖는 말이지만, 지난 200년간 발간된 책들에서 이 단어의 변화 곡선은 생각해 볼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자아(self)는 유란시아 책에서도 이상할 정도로 많이 등장하는 단어 입니다. 거의 760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하느님, 개인성, 개인과 같이 자유의지를 표현하는 핵심 단어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지만, 진리(truth)가 860번 정도 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자아-만족, 자아-절제, 자아-존중 등등 자아와 연관되는 복합 용어들이 그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란시아 책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의 삶의 목표는 당연히 자아-실현입니다.

  

그러나 만약 도표에서 나타나듯이, 인류가 자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인류에게 계시가 필요한 이유라면, 이때의 자아는 아마도 계시로 빛을 비춰주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자아-실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계시가 없다면 자아-실현이 반대 방향으로 나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유란시아 책을 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자아를 실현하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지혜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계시가 비쳐주는 빛으로 자아-실현의 길을 발견하여 주어진 능력으로 이를 성취할 수만 있다면, 유란시아 책은 그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계시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네오님의 댓글

네오 작성일

그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자아는 대부분 자만심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이 인류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에 희망, 기쁨, 행복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인지, 관심도가 계속 내려갔는데, 이것도 최소한의 요구가 만족되었기 때문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역경이 있어야만 성장한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자기 만족이 늘어는 것도 인류에게 경고할 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토파즈님의 댓글

토파즈 작성일

혼란 속에서 자아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 자기 망상이나 자아 도취에 빠져있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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