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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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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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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

 

 


하느님의 영원한 현존

 

a07e516e1b2bc1a995716ddca5e25c00_1574591 너희 옛 선지자들도 우주 아버지의 영원한,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순환적인 본성을 이해하였다. 하느님은 자신의 우주들의 우주 안에 글자 그대로 그리고 영원히 현존한다. 그는 모든 그의 절대 장엄과 영원한 위대함을 가지고 현재 순간에 거하신다. “아버지는 자신 안에 생명을 갖고 계시며,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영원한 시대에 두루 “모든 생명을 주신” 분은 아버지였다. 신성한 온전무결성 안에 무한한 완전성이 있다. “나는 주님이며; 나는 변하지 않는다.” 우주들의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그가 빛들의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행성사이의 일들에 관한 그의 행위에는 “아무런 변동 가능성도 없고 변화의 그림자조차 없음”을 드러낸다. 그는 “시작에서 끝을 선언한다.” 그는 말씀 하신다: “나의 조언은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나의 아들 안에서 세운 영원한 목적에 따라서”; 나는 내가 기뻐하는 모든 일을 행할 것이다.” 그래서 첫째근원이며 중심의 계획과 목적은 그 자신처럼 : 영원하고 완전하며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다. [2:2.1]

 


영원한 삶은 스스로 포기하거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죄와-동일시된 존재는 즉시 그가 존재해 오지 않았던 것처럼 된다. 그러한 숙명으로부터는 부활이 전혀 없으며; 그것은 영속하며 그리고 영원하다. 정체인 살아 있는 에너지 요소들은, 시간의 변환들과 공간의 변형들에 의해, 그것들이 언젠가 창발하였던 조화우주의 잠재들 속으로 분해된다. 사악하게 된 자의 개인성에 대해 말하자면,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보증할 수도 있는 선택과 최종 결정에 창조체가 실패함으로써, 지속적인 생명 매체를 빼앗긴 것이다. 연합된 마음에 의한 계속되는 죄 포옹은 사악함과의 완벽한 자아-정체화달성 안에서 극도에 이르고, 그 다음에는 생명이 중지됨에 따라, 조화우주로 분해됨에 따라, 그렇게 고립된 개인성은 창조의 대혼(大魂) 속으로 흡수되어, 최극존재의 진화하는 체험의 일부분이 된다. 그것은 결코 다시 개인성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그것의 정체는 그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된다. 조절자-내주 개인성의 경우에는, 지속되는 조절자의 실체 속에서 체험적 영적 가치들이 생존한다. [2:3.4]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우주 아버지는 영원의 순환계를 통치하신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낙원천국 창조주 아들들의 개인 속에서, 나아가 그는 이 아들들을 통하여 생명을 증여함으로서, 지역우주 안에서 통치하신다. “하느님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고, 이 생명은 그의 아들들 안에 있다.” 하느님의 이 창조주 아들들은 시간의 구역들에서의, 그리고 공간의 진화 우주들의 소용돌이치는 행성에 있는 자녀들에 대한, 그 자신의 개인적 표현이다. [3:0.1]

 

완전으로 늘계신이의 법정들은 그들이 영역에 대한 영적(靈的) 판결의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옛적으로 늘계신이의 법정들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된다. 이 대구역 정부들의 업무는 멀리-퍼지는 창조의 지적 지위에 주로 관여한다. 대구역들은, 영역들의 영적 관리에, 또는 낙원천국 통치자들의 필사자-상승 계획 수행에 즉각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일상적이고도 행정적인 본성의 모든 초우주 중요성인 문제들을 옛적으로 늘계신이의 법정에 보고하기 위하여 유보하고 판결하며 시행하고 요약한다. 대구역 정부의 성원은 초우주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15:13.2]

 

지역우주의 관리는 창조, 진화, 유지, 그리고 돌보는 일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우주 법정은 영원한 삶과 죽음에 관한 문제를 포함하는 사건들을 통과시킬 권한이 없다. 이것은 그것이 유란시아에서 맞이하는 자연적인 죽음과 관계가 없지만, 만일 계속되는 존속, 영원한 삶의 권리에 대한 문제가 판결을 받아야 되는 경우에는, 그것이 반드시 오르본톤의 법정으로 회부되며, 만일 그 개별존재에게 불리하게 결정이 되면, 소멸에 대한 모든 판결문들은 초(超)정부의 통치자들의 명령에 따라 그리고 그들의 대리자들을 통하여 집행된다. [33:7.4]

 

인간 삶의 영 지배 의식은 영으로 인도되는 그러한 필사자의 삶 반응에서 영의 특징들의 증가되는 출현으로 수반된다. “왜냐하면 영의 열매들은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선(善), 신앙, 온유함, 그리고 절제이기 때문이다.” 영으로 인도되고 신성하게 조명을 받는 그러한 필사자들은, 그들이 아직 고생의 초라한 길을 걷고 인간적 성실에서 그들의 세상 과제의 임무들을 수행하는 반면, 영원한 삶의 빛들이 다른 세계의 멀리 떨어진 해안에서 희미하게 깜박일 때 그것들을 이미 식별하기 시작하였다; 영감을 주고 위안을 주는 진리, “하느님의 왕국은 먹고 마시는 데 있지 않고 성령 안에서의 정의(正義)와 평강과 기쁨에 있다”는 것의 실체를 그들은 이미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모든 시험에 두루 그리고 모든 고단함의 현존에서, 영으로 태어난 혼들은 하느님의 사랑이 신성한 영의 현존에 의해 모든 가슴속에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모든 두려움을 초월하는 그 희망에 의해서 지탱된다. [34:6.13]

 

체험적 조절자는 원시 인간 존재와 함께, 육신에서의 그의 전체 삶에 두루 여전히 남아있다. 조절자들은 원시인들의 진보에 많이 기여하지만 그러한 필사자들과의 영원한 결합을 형성할 수는 없다. 조절자들의 과도기 사명활동은 두 가지를 이룩한다: 첫째로, 그들은 진화적인 지능체의 본성과 활동에서 가치 있고 실제적인 체험, 다른 세계에서 더욱 발달된 존재들과 나중에 접촉하는 것과 관련하여 매우 귀중하게 될 체험을 획득한다. 둘째로, 조절자들의 과도기 체류는 뒤이어 가능하게 될 영 융합을 위한 그들의 필사자 주체들을 준비시키는 쪽으로 많이 기여한다. 하느님을 찾는 이러한 유형의 모든 혼들은 지역우주의 어머니 영의 영적인 포옹을 통하여 영원한 삶을 성취하며, 그렇게 지역우주 체제의 상승하는 필사자들이 된다. 아담계열-이전(以前) 유란시아로부터 많은 개인들이 그렇게 해서 사타니아의 맨션세계들로 나아갔다. [40:5.7]

 

조절자들을 보냄, 그들의 내주(內住)는 정말로 하느님 아버지의 심오한 신비중의 하나이다. 우주 아버지의 신성한 본성의 이들 단편은 창조체 불멸성의 잠재를 지닌다. 조절자들은 불멸의 영들이며, 그들과의 결합은 융합된 필사자의 혼에 영원한 생명을 부여한다. [40:7.1]

 

초기 시대에 있어서 각 부족은 증가하는 두려움과 의심의 동심원으로 둘러싸였기 때문에, 모든 낯선 자들을 죽이고 나중에는 그들을 노예로 만드는 일이 한 때의 관습이었다. 친구 관계에 대한 옛 관념은 씨족의 일원으로 삼는 것을 의미하였으며; 씨족에 소속되면 죽은 뒤에 생존된다고 믿었다─영원한 삶에 대한 최초의 개념들 중의 하나였다. [70:3.6]

 

실제적인 영적 지위는 신(神) 달성, 조절자가 동조된 정도와 같다. 영성(靈性)의 최종 성취는 실체의 최고점 달성, 하느님 닮아가기의 최고점과 일치한다. 영원한 삶은 무한한 가치들에 대한 끝없는 추구이다. [100:2.5]

 

자아를 위한 그리고 수많은 다른 자아들을 위한 균등한 유익을 보장하려는 시도는, 시간-공간 틀 안에서는 항상 만족스럽게 해결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한다. 영원한 생명을 가정한다면 그러한 반목들이 해결될 수 있지만, 한 번의 짧은 삶 속에서는 그들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예수는 그러한 모순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잃게 될 것이지만, 왕국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찾게 될 것이다.” [103:5.6]

 

또 다른 유형의 세계에서는 (제2 계열 집단) 조절자들이 필사 존재들에게 단순히 대여된다. 여기에서 감시자들이 그러한 내주(內住)를 통해서는 개인성과 융합을 달성할 수 없지만, 필사자의 일생 동안에 유란시아의 필사자들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들의 인간 주체들을 도와주게 된다. 조절자들은 여기에서 필사 창조체들에게 단회적인 짧은 생의 기간 동안 그들의 보다 높은 영적 달성을 위한 양식(樣式)으로, 생존된 성격을 완전하게 하는 흥미로운 임무에 임시적 조력자로 대여된다. 그 조절자들은 자연사(自然死) 이후에도 돌아가지 않으며, 이들 생존하는 필사자들은 영과의 융합을 통하여 영원한 삶을 얻는다. [109:3.3]

 

eternal_life_2.jpg 필사자 마음의 오류들과 인간 행위의 실수들이, 창조체 의지의 동의와 함께, 내주하는 조절자에 의해 일단 시작된 그러한 모론시아 현상을 금지할 수는 없지만, 혼의 진화를 현저하게 연기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필사자 죽음 이전에 언제든지 이 동일한 물질적인 인간 의지는 그와 같은 선택을 취소하고 생존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생존 이후에도 상승하는 필사자는 여전히 영원한 삶을 거부할 수 있는 선택 특권을 가진다; 조절자와 융합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진화하고 상승하는 창조체는 낙원천국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조절자와의 융합은 상승하는 필사자가 영원히 그리고 거리낌이 없이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로 선택하였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111:3.1]
“나는 그의 말할 수 없는 선물들로 인하여 하느님께 매일 감사할 것이며; 사람의 자녀들에게 행한 그의 놀라운 일들로 인하여 그를 찬양할 것이다. 내게 있어서 그분은 전능자이시며 창조주이시며 권능이시며 자비이시지만,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는 내 영의 아버지시며, 이 세상에 있는 그의 자녀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언젠가 그를 만나기 위해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나의 선생님은 내가 그분을 갈구함으로써 그를 닮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느님 안에서의 신앙으로, 나는 그분과 평화롭게 지낸다. 우리의 이 새로운 종교는 기쁨으로 충만하며, 그것은 영구적인 행복을 준다. 나는 죽을 때까지 신실할 것임을 확신하며,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분명히 받을 것을 확신한다. [131:10.6]
가출한 소년에게, 예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도망갈 수 없는 두 가지─하느님과 네 자신─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가슴속에 거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과 너 자신이 함께 있다. 나의 아들아, 너 자신을 속이는 일을 그만 두고; 일생의 사실들과 부딪쳐가며 용기 있게 다루는 습성에 전념 하여라; 내가 가르친 대로,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확신과 영원한 일생에 대한 확실성에 단단히 매달려라. 오늘을 기점으로 하여 진정한 사람, 용감하게 그리고 지능적으로 일생을 부딪치기로 결심한, 그런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두어라.” [133:4.11]

 


하늘 왕국 - 영원한 삶의 시작

 

그의 모든 여행 중에서 이 카스피 해의 여행은 예수로 하여금 동방에 가장 가깝게 가도록 하였으며, 그리하여 그가 극동(極東)지방 사람들을 좀 더 납득할 수 있게 하였다. 그는 적색인종을 제외하고 유란시아에 살았던 모든 종족들과 친밀하고도 개인적 접촉을 가졌다. 그는 이러한 여러 다른 인종들은 물론 혼합된 인종들 각각에게 그의 개인적 사명활동을 똑같이 베풀었으며, 그들 모두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가져다 준, 살아있는 진리를 잘 받아들였다. 극서(極西)지방에서 온 유럽인들이나 극동지방에서 온 아시아인들은,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그의 말에 똑같이 주의를 기울였으며, 그들 가운데에서 그토록 우아하게 함께 살았던 사랑의 봉사와 영적 사명활동에 의하여 똑같이 영향을 받았다. [134:2.3]

 

감옥에서 여러 달을 지낸 후, 요한의 제자들 한 무리가 그에게 찾아왔으며, 그들은 예수의 공개적인 활동들에 대해 보고를 한 후에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 당신도 알다시피, 당신과 함께 요단강 저 편에 있던 사람이 성공하고 있으며 자기에게 오는 모든 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는 세리들은 물론 죄인들과도 함께 식사를 합니다. 당신은 그를 용감하게 증거하였지만, 그는 아직까지도 당신의 해방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의 친구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주시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 내가 말하였던, ‘나는 메시아가 아니요, 그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것을 너희들은 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행하였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지만, 곁에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도 기뻐하는 법이니, 나에게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다. 그는 흥하여야만 하고 나는 쇠하여야만 한다. 나는 이 세상의 사람이고 나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나사렛 예수는 하늘로부터 와서 우리 모두들 위에 계신다. 사람의 아들은 하느님으로부터 왔고 하느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선포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에게 영(靈)을 한량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자기 아들을 사랑하셔서 만물을 다 그 손에 맡겼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말들은 진리이고 영구적인 것이다.” [135:11.2]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거하도록 자기 영(靈)을 보내신다. 내가 이 세상에서 나의 사명을 모두 끝낼 때, 진리의 영이 모든 육체들 위에 부어질 것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의 영과 진리의 영은, 너희들로 하여금 영적 납득과 신성한 정의로움으로 도래할 왕국에 자리 잡게 할 것이다. 나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사람의 아들은 세상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힘이나 왕국을 설립하기 위하여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왕국이 도래하고 나면, 너희들은 사람의 아들이, 평화의 영주로서, 영속하는 아버지에 대한 계시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의 자녀들은 이 세상 왕국의 설립과 그것의 팽창을 위하여 싸우지만, 나의 제자들은 그들의 도덕적 판단과 그들의 영적 승리에 의하여 하늘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그들이 일단 들어가고 나면, 그들은 기쁨과 정의로움과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 [137:8.7]

 

“나는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이 왕국에 들어가려는 자들에게 짐을 지우러 온 것이 아니다. 나는 도래할 왕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들에게 신성한 휴식을 취하게 해 주기 위한 새롭고 나은 길을 선포한다. 그래서 하늘왕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이 세상의 일들에서 너희들이 치르는 비용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의 값이 얼마이든지 간에, 너희들은 이 세상에서는 몇 갑절의 많은 기쁨과 영적 향상을, 그리고 다가오는 시절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될 것이다. [137:8.14]

 

예수에게 있어서 유다는 신앙에 대한 모험이었다. 처음부터 주(主)는 이 사도의 약점을 납득하고 계셨으며, 그를 동료관계로 받아들이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아셨다.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의 본성은, 모든 창조된 인간들에게 구원과 생존의 충분하고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었다. 예수는, 왕국에 대하여 창조체가 바치는 헌신이 진지하고 전심으로 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의심이 갈 경우에, 인간들의 심판자는 의심스러운 그 후보자를 받아들이는 것이 그의 변치 않는 태도라는 것을, 이 세상의 필사자들뿐만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세상들에서 주시하고 있는 자들에게 알리기를 원하였다. 영원한 생명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누구든지 들어 갈 수 있으며”; 거기에는 들어오려는 사람들의 신앙 이외에는 어떤 제약들도, 자격조건들도 없다. [139:12.7]

 

예수는 자신이 모든 다른 인간 관계성에서 언제까지나 우선을 삼아야하는 개인적이고 그리고 영원한 사람과의 관계를 세우기 위해 왔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친밀한 영적 동료관계는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모든 사회적 지위의 사람들에게까지 퍼져나가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자기 자녀들에게 그가 주었던 유일한 상은: 이 세상에서는─영적 기쁨과 신성한 교제; 다음 세상에서는─낙원천국 아버지의 신성한 영적 실체로 향상하는 영원한 일생이었다. [141:7.5]

 

“나의 메시지와 나의 제자들의 가르침에 관하여 너희는 그것들의 열매를 가지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만약 우리가 너희에게 영에 관한 진리들을 전파한다면, 우리 메시지가 참되다는 것을 영이 너의 가슴 안에서 증거 할 것이다. 하늘의 아버지에 의해 받아들여짐에 대한 너희의 확신과 왕국에 대해서 묻겠는데, 너희들 중의 훌륭하고 인정이 많은 아버지가, 그 아들이 가족 안에서의 자기 지위와 아버지의 가슴속에 있는 애정의 확실성에 대하여 근심과 불안에 있게 하겠느냐? 이 세상의 아버지인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네 인간 가슴속 안에 있는 불변의 애정에서의 그들 위치의 불확신을 가지고 그들을 괴롭히면서 기쁨을 얻겠느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왕국에서의 그들의 위치에 관한 의심스런 불확실성 안에 자신의 자녀들을 놓아두지 않으신다. 만약 너희가 하느님을 너희의 아버지로 받아들인다면, 그러면 정말로 그리고 진리 안에서 너희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그리고 만약 너희가 자녀들이라면, 그러면 영원하고 신성한 아들관계에 관한 모든 위치와 신분에서 너희는 보장받을 것이다. 만약 너희가 나의 말을 믿으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그를 믿는 것이 되며, 그렇게 아버지를 믿음으로 인하여 너희는 하늘의 시민 됨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신분을 얻은 것이다. 만약 너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한다면, 너희는 신성한 왕국에서 진보의 영원한 일생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142:5.2]

 

예수가 대답하였다: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겠지만, 살아있는 영의 물을 먹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생명수는 그의 속에서 영원한 생명(永生)에 이르기까지 솟아오르는 원기 회복의 샘물이 될 것이다.” 그러자 날다가 말했다: “그 물을 내게 주셔서 목마르지 않고 또 이제부터는 물을 길러 여기에 오지 않게 해주십시오. 게다가, 사마리아 여자가 그런 훌륭한 유대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기쁨이 될 것입니다.” [143:5.3]

 

날다가 사람의 무리들을 예수를 만나 보라고 시카로부터 불러들이던 저녁에, 12사도들은 음식을 가지고 막 돌아 왔으며, 하루 종일 굶어 시장했었음으로 사람들에게 말씀하는 대신에 자기들과 함께 식사하기를 예수께 청했다. 그러나 예수는 곧 밤이 오리라는 것을 아셨으며; 그래서 그들을 돌려보내기 전에 그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로 한 결심을 고집하였다. 무리들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무엇을 좀 드시라고 안드레가 그에게 설득하려 하자, 예수가 말씀하였다: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 사도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그 여인이 마실 것 뿐만 아니라 음식도 드렸는가?” 예수가 그들 사이에서 하는 말을 들으시고, 사람들에게 말씀하기 전에 그들을 돌아보며 12사도들에게 말씀하였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추수하기 전까지 이러 저러한 시간이 남았다고 더 이상 말하지 말라. 사마리아 도시로부터 우리의 말을 듣기 위해 나오는 이 사람들을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겠는데 밭이 이미 희어져서 추수할 때가 되었다. 수확하는 자는 삯을 받으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이 열매를 거둬드리는데; 결국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함이다.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하는 말이 옳다. 내가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곳으로 거두러 보내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수고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수고에 참여하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세례요한의 설교에 관련시켜 말씀하였다. [143:6.1]

 

“아들은 나면서부터 아버지의 생명을 부여받는다. 너희가 아버지의 살아있는 영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너희는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너희가 영원한 생명의 선물인, 아버지의 살아 있는 영과 함께 있기 때문에, 너희는 육신을 가진 물질 세상에서 살아남는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버지로부터 오기 이전에도 이러한 생명을 살아 왔는데, 이제 나의 말을 믿음으로 인하여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을 받고 있지만; 내가 분명히 말하겠는데,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가고 나면, 그가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그의 영을 보내실 것이다. [146:3.5]

 

“이 영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세상의 모든 자녀마다. 결국에는 하느님의 뜻을 알 것이며, 그리고 나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는 자는 언제까지나 살 것이다. 너희에게는 이 세상 일생으로부터 영원한 영토로 가는 길이 평이하게 만들어져 있지는 않다, 그러나 그것은 길이고, 그것은 항상 있어 왔으며, 그 길을 새롭고 생생하게 만들기 위하여 내가 왔다. 왕국에 들어오는 자는 이미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그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들 대부분은, 내가 아버지께로 돌아간 후에, 너희가 현재의 체험들을 회고해 볼 수 있을 때에,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46:3.7]

 

모여 있는 무리들에게 말을 하면서 예수가 말씀하였다: “여기 있는 너희들 대부분은 여러 해 동안의 그릇된 삶으로 인하여 병들고 고통 속에서 여기에 모여 있다. 너희들 중에서 일부는 살면서 생긴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고통 받고, 또 다른 이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오류의 결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다. 한편 너희 중 어떤 이들은 너희 현세에서의 신체장애들과 불완전한 조건으로 힘들게 싸우고 있다. 이 세상에서의 너희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그리고 특히 너희의 영원한 상태를 보장하기 위하여, 아버지께서 일하고 계시며, 나 역시 일하고 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렇게 뜻하는 것을 우리가 발견하지 않는 한, 우리들 중에 누구도 삶의 어려움을 바꿀 수는 거의 없다. 어찌되었건 우리는 영원한 분의 뜻을 행하도록 은혜를 입고 있다. 너희의 육신의 병이 모두 고쳐진다면, 너희는 진정으로 경탄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영적 질병이 낫게 되고, 모든 도덕적인 허약함이 고쳐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이 훨씬 더 너희에게 큰 것이다. 너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이므로,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다. 시간의 속박이 너에게 고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원의 하느님은 너희를 사랑한다. 심판이 내려지는 그러한 때에,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모두가 공의뿐만 아니라 풍성한 자비도 함께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왕국 복음을 듣고, 하느님의 아들이 된다는 가르침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이미 그러한 믿는 자들은 심판과 죽음을 지나 빛과 생명으로 들어가 있다. 그리고 무덤 속에 있는 자들까지도 부활의 음성을 들을 시간이 오고 있다.” [147:3.3]

 

“나의 형제들아, 썩어질 고기를 열망하지 말고, 오히려 영원한 생명을 주는 영적 음식을 구하라. 그리고 이것이 받아먹을 모든 자들에게 아들이 주는 생명의 빵이니, 이는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이 생명을 셀 수 없이 풍성히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에게 ‘하느님의 일을 행하려면 무엇을 해야만 합니까?’라고 물으면, 나의 대답은, ‘그가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느님의 일이다.’라는 것이다. [153:2.7]

 

이 무렵에 회당 안에서는 많은 수군거림이 일어났으며, 그러한 소동이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자, 예수가 일어나서 말씀하였다: “인내심을 가져라. 진리는 결코 정직한 시험으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나는 너희가 말하는 그 모든 것이며 오히려 그 이상이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아들은 아버지가 그에게 가르친 것만 오직 행하며,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자들만 내가 받아들일 것이다. 너희는 선지자의 글에서 ‘저희가 다 하느님의 가르치심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께 배운 사람마다 또한 아들의 말을 들을 것이다.’라는 것을 읽었다. 아버지의 내주하는 영의 가르침에 복종하는 자마다 결국에는 나에게 올 것이다. 아무도 아버지를 본 사람은 없지만, 아버지의 영은 사람 안에 살고 있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 온 아들, 그는 아버지를 확실히 보았다. 그리고 이 아들을 진정으로 믿는 자들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153:2.11]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되살아나는 것은 영이라는 것을 너희가 기억해야 한다; 육신과 그것에 속한 것은 모두 무익하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고 그리고 생명이다. 용기를 내라!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았다. 이 나날들의 명백한 말이 많은 자에게 걸림이 되리라. 너희는 이미 나의 많은 제자들이 등을 돌렸다는 말을 들었다. 그들은 더 이상 나와 동행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나는 이러한 반신반의하는 신도들이 도중에 떨어져 나가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너희 12사람들을 특히 선택하여 왕국의 대사들로 따로 준비하지 않았더냐? 지금과 같은 그러한 때가 오면 너희도 떠나겠느냐? 너희 각자는 자신의 믿음을 보아라, 이는 너희 중의 하나가 심각한 위험 안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예수가 말을 마치시자, 시몬 베드로가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주님, 우리가 슬프고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주(主)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主)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믿었으며, 항상 당신을 따랐습니다. 우리는 주(主)를 하느님께서 보내신 것을 알기에, 돌아서지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말을 마치자, 그들 모두는 그의 충성의 서약에 동의한다는 표시로 하나가 되어 고개를 끄덕였다. [153:5.4]

 

하느님을-아는 개별존재는 불행 때문에 용기를 잃게 되거나 실망 때문에 좌절되지 않는다. 믿는 이들은 순전히 물질적 격변의 결과에 따른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 영으로 사는 자들은 물질세계의 에피소드들로 불안해하지 않는다. 영원한 삶을 향한 지원자는 필사자 삶에서 만나고 있는 온갖 변천과 골칫거리에서 활기 넘치는 그리고 건설적인 기술을 연습하는 자이다. 참된 믿는 자는 날마다, 그가 올바른 일을 행하는 것이 점점 쉬워진다는 것을 발견 한다. [156:5.13]

 

예수의 찌르는 듯한 꾸지람의 맨 처음 충격에서 그들이 정신을 차린 후, 다시 여행을 계속하기 전에, 주(主)는 덧붙여 말씀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돌보지 말고, 매일 매일의 자기의 책임을 다하고, 그리고 나를 따라 오라. 누구든지 이기적으로 자기 생명을 구원하고자 하면 그것을 잃을 것이지만,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그것을 구원하게 될 것이다. 만일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 자기 자신의 혼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영원한 생명과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 죄 많고 위선적인 세대 속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마찬가지로 그렇게 모든 천상의 무리들의 현존 안에서 내가 내 아버지 앞에 영광 안에서 나타날 때에 너희를 시인하기에 부끄러워하지 아니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 앞에 서 있는 너희들 중 여럿은 힘과 함께 오는 이 하느님의 왕국을 보기까지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158:7.5]

 

그 때 안드레가 어떤 부자 청년을 예수 앞으로 데려 왔는데, 그는 믿음이 깊은 신자였으며, 사도임명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었다. 마타돌무스라 하는 이 젊은이는 예루살렘의 산헤드린 회원이었으며;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 곧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로부터 왕국 복음을 배워 왔었다. 예수는 사도임명 받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마타돌무스에게 이야기하고, 그 문제에 대하여 좀더 깊이 생각할 때까지 결정을 늦추도록 요청하였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예수가 산보하고 계시는데 이 젊은이가 가까이 다가가서 말했다; “주(主)여, 저는 당신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확신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모든 계명들을 확실히 지켰는데,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무엇을 더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이 질문에 예수가 대답했다; “만일 네가 모든 계명들을 지켰다면─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이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 네가 잘하였다. 그러나 구원은 신앙에 대한 보상이지 단지 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다. 너는 이 왕국 복음을 믿느냐?” 마타돌무스가 대답하였다. “예, 주(主)여, 당신과 당신의 사도들이 가르친 모든 것들을 믿습니다.” 예수가 대답하기를, “그렇다면 너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며 왕국의 자녀이다.” [163:2.4]

 

그날 저녁 많은 사람들이 예수와 그 두 사도들에게 질문하려고 모여들었는데, 많은 부분은 제자들이 대답하였고, 어떤 것들은 주(主)가 상세히 논하였다. 이 때 어떤 율법사들이 예수를 곤경에 빠뜨리는 논쟁을 하기 위하여 말했다; “선생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예수는 대답하기를, “율법과 예언서들에는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너는 그 성서를 어떻게 읽느냐?” 그 율법사는 예수와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대답했다; “가슴과 혼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씀했다; “네가 대답을 잘하였다. 만일 네가 진실로 그렇게 하면, 영속하는 일생으로 인도될 것이다.” [164:1.1]

 

예루살렘에서의 이 시기는 겨울 중간 무렵이었고, 사람들은 솔로몬 강당에서 일부 피난처를 구하고 있었다; 예수가 거니실 때 군중들이 많은 질문을 하였으며, 두 시간 이상 그들을 가르치셨다. 어떤 유대인 선생은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공공연하게 물었다: “얼마나 더 우리를 애타게 하실 작정입니까? 당신이 메시아라면 왜 우리에게 솔직히 말하지 않습니까?” 예수는 말씀했다; “내가 여러 번에 걸쳐서 나 자신과 내 아버지에 관하여 너희들에게 이야기하였지만, 너희가 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이 나를 증거하고 있는 것을 너희는 알지 못하겠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많은 사람들 믿지 못하는 것은 내 양 무리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리에 굶주리고 정의에 목마른 자들만이 진리를 가르치는 선생에게 매혹을 느낀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른다. 그리고 나의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자들에게는 내가 영원한 생명을 줄 것이며; 그들은 결코 소멸되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수 없다. 이 어린아이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며, 누구도 아버지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수 없다. 그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믿지 아니하는 유대인들 중 어떤 자들은 아직도 건축 중에 있는 성전으로 달려가서 돌을 집어 예수께 던지려고 하였으나, 믿는 자들이 그들을 말렸다. [164:5.2]

 

사도들이 믿는 자들에게 세례를 줄 때, 주(主)는 남아있는 자들과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어떤 젊은이가 그에게 물었다: “주(主)여,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많은 재산을 저와 형에게 남겨 주셨습니다만, 형이 제 몫을 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유산을 저와 나누도록 하라고 제 형에게 명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예수는 물질을 탐하는 이 젊은이가 장삿속으로 그러한 질문을 하려는 것에 다소 화가 났지만; 이 경우를 다른 가르침에 이용하기로 하였다. 예수는 말씀했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에게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이 세상의 물질적인 일에 내가 관심을 둘 것이라는 이런 생각을 어디서 얻었느냐?” 그러고 나서 자기 주위에 있는 자들에게 돌아서서 말씀했다; “탐욕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의 생명이 소유한 물질의 풍성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재물의 힘에서 오지 않으며, 기쁨은 부귀로부터 나오지 않는다. 재물 그 자체는 어떤 재앙의 씨가 아니다, 단지 부(富)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주 이세상의 일들에 너무 전념하도록 이끌기 때문에, 혼이 이 땅에 있는 하느님 왕국의 영 실체들의 아름다운 끌어당김과 그리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볼 수 없게 된다. [165:4.1]

 

“너희들 중에는 진리에 가까운 다른 속담도 있는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똑바르고 좁으며, 그리로 들어가는 문은 너무도 좁아서, 구원을 찾는 자들 중에 아주 적은 숫자만이 이 문을 통해 입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넓고, 그리로 들어가는 문도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선택한다는 교훈도 너희들이 알고 있다. 이 속담은 어떤 뜻이 그 안에 담겨 있다. 그러나 내가 선포하는 것은 구원이 무엇보다도 너희들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문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내가 그 문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들어가기를 구하는 모든 자들을 수용할 만큼 충분히 넓다. 그리고 아들은, 신앙을 가지고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를 찾고자하는 자는 이 우주의 어떤 자녀라도 결코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166:3.3]

 

“그러나 두려워 마라.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문을 통하여 진심으로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그러한 영속하는 구원을 반드시 얻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 구원을 거절하는 너희들은 장차, 아브라함 자손의 선지자들이 영화로운 왕국에서 이방 나라들의 믿는 자들과 함께 앉아 생명의 빵을 함께 나누고 그곳에 있는 물로 목을 축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적 힘으로, 그리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변함없이 공격하여 왕국을 차지할 사람들이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에서 몰려올 것이다. 그리고 보라, 처음 된 많은 사람들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들이 처음 되는 일이 자주 있을 것이다.” [166:3.5]

 

사도들과 많은 제자들은 예수가 초기에, “너희가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영이 태어나지 않으면, 너희가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 말씀의 의미를 아는데 매우 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정직하고 진실한 신앙을 가진 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은 영원히 참된 것으로 남아있다: “보라, 내가 사람들의 가슴 문 앞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나에게 열면, 내가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에게 생명의 빵을 공급하겠으며; 우리는 영과 목적에서 하나가 되고, 그리하여 낙원천국 아버지를 찾는 긴 기간의 풍성한 경배 속에서 영원히 형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함께 구원될 사람들이 많을지 또는 적을지 하는 문제는, “내가 그 문이며, 내가 그 새로운 생명의 길이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끊임없이 진리를 찾아가는 배에 태워질 것이다.”라는 그 초청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길 것인가에 달려있다. [166:3.7]

 


영으로 태어난 혼은 영원한 삶을 알수 있으니-

 

새로운 용기와 증진된 영적 힘 소유. 왕국 복음은 사람을 자유롭게 해주며, 감히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도록 그에게 영감을 주었다. [170:2.2]

 

예수는 사람이 신앙으로 그 왕국에 지금 들어간다고 가르치셨다. 여러 강화들 속에서 그는 그 왕국에 신앙으로 들어가기 위한 두 가지 기본 조건을 가르치셨는데: [170:2.20]

 

예수의 이상적인 개념은 크게 실패하였지만, 주(主)의 개인적 일생과 가르침의 기초 위에,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리스인과 페르시아인의 개념을 덧붙이고, 영적인 것에 대비된 현세적인 것에 대한 필로의 교리를 첨부시켜서, 바울은 유란시아에 존재하였던 것들 중에서 가장 진보적인 인간 단체를 세워 나갔다, [170:5.16]

 

그가 말하는 것이 그 민족에 대한 그들의 전통적 지배권에 여러모로 반대되는 것이었다. 바리새인들은 극단적인 보수파였으므로, 그들의 종교적 교사들로서의 기득권에 대해 과격하게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몹시 분개하였다. [175:5.7]

 

“도마야, 너마저도 내가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왕국이 영적이고 개별적이라는 사실, 그것은 전적으로 네가 하느님의 아들이라 것을 신앙-깨달음에 의해 영안에서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사실이라는 것을 내가 네게 내내 가르쳐주지 않았느냐? 내가 무엇을 더 말해야 하느냐? 나라들의 멸망, 제국들의 파멸, 믿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의 패망, 한 시대의 종말, 심지어는 세상의 종말, 이런 것들이 복음을 믿고 영원한 왕국에 대한 확신 속에 생명을 맡긴 사람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느님을-아는 그리고 복음을- 믿는 너희는 영원한 생명의 확증을 이미 받았다. 영 속에서 살게 되고 아버지를 위해 살게 된 너희들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왕국 건축자들, 하늘 세계들의 공인된 시민들은 일시적인 변혁 때문에 동요되거나 지구의 격변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생명이 아들의 선물이고 아버지 안에서 영원히 보장된다는 것을 너희들이 알고 있으니, 나라들이 전복되든지 시대가 끝나든지 아니면 모든 것들이 눈앞에서 파괴되든지, 이 왕국 복음을 믿는 너희들에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 신앙으로 현세의 일생을 살고 동료들을 사랑으로 봉사하는 정의로써 영적 열매를 맺으면서, 첫 번째 모험 그리고 이 땅에서의 모험을 통해 하느님의 아들관계로 너희를 인도한 동일한 생존하는 신앙과 함께, 영원한 생애의 다음 단계를 너희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대할 수 있다. [176:3.2]

 

“이 도시가 파괴되는 것을 너희가 보게 될 때, 언제까지나-나아가는 하늘의 왕국 안에서 끝없이 봉사하는 영원한 생명을 너희가 이미 성취하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내 아버지의 우주와 내 우주 안에는 거할 곳이 많으며, 그곳에는 하느님이 지으신 도시와 그리고 일생의 습성이 진리 안에서 정의(正義)와 기쁨인 그러한 세상에 대한 계시가, 빛의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아야만 한다. 나는 이 땅에 있는 너희에게 하늘의 왕국을 가져왔다, 그러나 내가 선언하건데, 신앙으로서 그곳에 들어가고 진리의 살아있는 봉사로서 그곳에 머무르는 너희 모두는 높은 곳에 있는 세상으로 반드시 올라갈 것이며 우리 아버지의 영적 왕국 안에서 나와 함께 앉아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먼저 너희 자신을 단단히 대비하고 나와 함께 시작하였던 일을 마쳐야만 한다. 너희는 먼저 많은 시련을 거치고 많은 슬픔을 견디어내야 하며─이들 시험은 이제 우리에게 닥쳤다─내가 땅에서의 아버지의 일을 마치고 바야흐로 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너희가 이 땅에서의 일을 마치고나서, 나의 기쁨으로 나아올 것이다.” [178:3.4]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지만, 너희들 소수들만이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였다.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신들에게 부어주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새로운 선생을, 혼의 안내와 조언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얼마든지 개화되고 정화될 것이며 위로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이 진리의 영은 그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나는 생명수의 우물이 될 것이다. [181:1.4]

 

“아버지여, 나의 시간이 닥아 왔습니다; 지금 당신 아들을 영광되게 해주십시오. 아들이 당신을 영광되게 할 수 있도록. 내 영역의 모든 살아있는 창조체에 대한 충분한 권한을 당신이 내게 주신 것을 나는 알고 있으며, 그리고 나는 신앙으로 하느님의 아들들이 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창조체들이 당신을 유일한 참된 하느님이요 모든 것의 아버지이신 것을 알아야만 하는 것과, 그들이 당신께서 세상에 보내신 그를 믿어야만 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아버지, 나는 이 땅에서 당신을 높여드렸으며 내게 맡기신 일을 완수하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지은 자녀들에게 나의 증여는 내가 거의 끝냈으며; 육신으로의 내 일생을 마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 나의 아버지여, 이 세상이 있기 전에 당신과 함께 가졌던 영광으로 나를 영광되게 하시고 당신의 오른 손 쪽에 한 번 더 나를 받아주십시오. [182:1.3]

 

예수 안에 고유하게 존재하고─생명의 자질─ 그로 하여금 죽음에서 일어날 수 있게 한 이 모든 힘은, 그가 왕국을 믿는 자들에게 수여하고, 지금도 자연적인 죽음의 속박으로부터 그들이 부활하는 것을 확인하는 바로 그 영원한 생명의 선물이다. [190:0.2]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는 것과, 오직 하나의 왕국 복음─사람들이 신앙으로 받는 영원한 생명의 선물에 대한 기쁜 소식─이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고 있다. 너희가 기쁨으로 그 복음에 충성하는 것처럼 그렇게, 형제들을 위하는 새롭고도 더욱 큰 사랑이 너희 가슴 속에서 밖으로 흘러나도록 해달라고 진리의 아버지께 기도해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가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도 모든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그들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그리스인이든지 로마인이든지, 페르시아인 이든지 에티오피아인이든지,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는 너희 모든 형제들과 납득하는 동정심과 형제와 같은 애정을 가지고 사귀라. 요한은 앞서서 왕국을 선포하였고; 너희는 권능으로 복음을 전도해오고 있다; 그리스인들은 이미 기쁜 소식을 가르치고 있다; 나는 영적 암흑 속에 앉아 있는 자신의 동료들에 대한 깨우침에 애타적으로 삶을 바치는 모든 내 형제들의 혼 속에 진리의 영을 곧 보내 줄 것이다. 너희들 모두는 빛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필사자의 의심과 인간의 편협성으로 오해하는 장애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라. 만일 너희가 신앙의 은혜로 말미암아 불신자들을 사랑하도록 고상해졌다면, 널리-퍼지는 신앙의 가족 안에서 믿음의 동료인 그들도 똑같이 사랑해야 되지 않겠느냐?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대로, 그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들인 것을 알 것이다. [191:4.3]

 

“평강이 너에게 있으라. 너희들 모두 모여 있을 때 내가 다시 나타나서, 온 세계로 나가 이 왕국 복음을 증거하라는 임무를 하달하려고, 내가 일주일 내내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 하겠다: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내가 아버지를 나타낸 것처럼, 너희는 신성한 사랑을 나타내되, 말로만이 아니라 너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혼을 사랑하라고 너희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보낸다. 너희는 다만 하늘의 기쁨을 전파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이미 신앙을 통하여 하느님의 선물로 영원한 삶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너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신성한 생명의 영적 실체들도 보여주어야 한다. 너희가 신앙을 소유하고, 저 높은 곳으로부터 힘, 진리의 영이 너희에게 임하면, 잠겨 있는 이 문들 뒤에서 너희들의 빛을 숨기지 말라: 너희들이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온 인류에게 알려라. 너희가 지금은 두려움 때문에, 용납할 수 없는 체험의 사실들로부터 피하고 있지만, 너희가 진리의 영으로 세례를 받게 되면, 하느님의 왕국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새로운 체험을 위하여 용감하고 기쁘게 나아가라. 너희는 전통주의의 권위에 의한 거짓된 보호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체험의 최극 실체들 속에 있는 사실들과 진리 그리고 신앙의 권위에 의한 새로운 계층으로 옮겨가는 충격에서 회복되는 동안, 이곳과 갈릴리에 잠시 동안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세계를 향한 너희들의 사명은 내가 너희들 속에서 하느님을-계시하는 일생을 살았다는 그 사실 위에; 너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하느님의 아들들이라는 진리 위에 세워진 것이며; 그것은 너희가 사람들 속에서 살게 될 일생 속에서─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섬긴 것처럼,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살아있는 실제적인 체험─ 이루어질 것이다. 신앙이 너희 빛을 세상에 비취게 하라; 진리의 계시가, 전통으로 인하여 멀어 있는 눈을 뜨게 하라; 너희들의 사랑으로 하는 봉사가, 무지로 인하여 발생된 선입관을 효과적으로 부술 수 있게 하라. 깊이 납득하는 동정심과 애타적인 헌신으로 너희 친구들에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너희는 아버지 사랑의 구원의 지식으로 그들을 인도하라. 유대인들은 선(善)을 찬양하고;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美)을 칭송 한다; 힌두인 들은 헌신을 강조하고; 먼 옛날의 금욕주의자들은 위엄을 가르쳤으며; 로마인들은 충성을 요구했지만; 나는 내 제자들에게 일생, 육신으로 너희들의 형제들을 위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일생을 요구한다. [191:5.3]

 

“평강이 너희에게 있으라.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것을 너희가 알고 기뻐하였지만, 만일 너희가 먼저 영으로 태어나고 신앙에 의해 영원한 생명의 선물을 소유하게 되지 못한다면, 이것이 너희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만일 너희가 내 아버지의 신앙의 아들들이라면, 너희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며; 소멸되지 않을 것이다. 왕국 복음은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아들들임을 너희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 세상에 있는 자기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이 기쁜 소식이 온 세상에 전해져야만 한다. 너희가 게리짐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어디든지 너희가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영적으로 그리고 진실하게 하느님께 경배 드리는 그 때가 도래하였다. 너희 혼을 구원하는 것은 바로 너희들의 신앙이다. 구원은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그러나 속지 마라; 구원이 하느님께서 대가 없이 주시는 선물이고 신앙으로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것이지만, 이 영의 생명이 육신으로 살 때 그 열매를 맺는 체험이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의 아버지신분의 교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사람들의 형제신분이라는 동반되는 진리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인다는 것을 내포한다. 그리고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 형제라면, 그는 이웃보다 더 깊은 관계이며, 아버지는 너희 자신처럼 그를 사랑할 것을 너희에게 요구한다. 너희 형제가 정말로 너희 가족의 일원이라면, 너희는 가족으로서의 애정으로 그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너희 자신에게 하는 것처럼 섬기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내 형제이기 때문에 나의 사랑과 섬김을 받은 것처럼, 너희도 그렇게 너희 형제를 사랑하고 섬기게 될 것이다. 그러니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종족과 민족과 국가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파하라. 내 영이 너희들에 앞서서 갈 것이며,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1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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