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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신앙)과 신념의 작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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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오 작성일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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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신앙)과 신념의 차이를 구글링을 하면 종교적 의미에서는 두 단어의 차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지적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믿음과 신념을 구분하지 못하는 작은 것에서 얼마나 큰 오류가 생기는지 그리고 결국에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는지를 경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예를 읽어보면, 신성한 진리를 세속적인 의미로 정의하는사례를 지적하는 글이 뉴스앤조이의 기고에 있는데, 일부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전히 베스트셀러 목록 가운데 올라오는 기독교 서적 가운데 한 가지를 들라면 필자는 <긍정의 힘>, <잘되는 나> 그리고 <긍정의 힘> 시리즈의 또 다른 종류의 책들을 말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바로 조엘 오스틴이 이 책의 저자다. 필자 역시도 예전에 두란노에서 출판된 <긍정의 힘>과 <잘되는 나>를 읽었다.

아마도 이 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것입니다. 아마도 크게는 인본주의 VS 신본주의의 대립이 아닐까 생각된다. 조엘 오스틴의 책을 읽어 본 이들이라면 다 알겠지만, 조엘 오스틴은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서는 믿음과 신념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말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가 믿고, 생각한 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말이다. 하나님 안에서는 언제나 긍정밖에 없다고 그는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성경이 말하는 믿음일까? 필자는 이와 같은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다시 말해서 조엘 오스틴은 믿음과 신념의 차이를 구분하고 있지 못한 사람이다.

종종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응답해 주실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곤 한다. 설교를 통해서든, 아니면 누군가를 통해서든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은 참으로 믿음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가 쉽다.

앞서 필자가 "믿음은 공식이 아니다"란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는 마치 믿음을 공식화하기 쉽기 때문이다. 나름대로의 공식대로만 기도를 한다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이와 같은 오해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아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신념일 뿐이다.

바로 조엘 오스틴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신의 신념을 믿는 긍정적 사고의 소유자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그는 성경이 말하는 믿음을 소유한 자가 아니다. 혹은 믿음에 대해서 너무나도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는 자다. 그런데 이처럼 믿음과 신앙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조엘 오스틴뿐일까?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알게 모르게 믿음과 신념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상당수라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성경이 말하고 있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 채 그저 자신의 신념대로 하나님을 평가하고, 하나님을 판단하는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에 넘쳐 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하느님의 진리와 신성을 자신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기독교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필사자가 구원된다는 유란시아 책의 계시조차도, 오로지 자기 자신의 생존과 이익과 영원한 번영을 위한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다면 자만과 이기심에서 과연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진리를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으로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그는 모든 진리를 자신의 개인적인 신념으로 결집시킨 채,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하여 하느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에서 하느님이나 진리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도 결국 우리에게 자신처럼 완전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하느님은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달성할 것을 요구하고 또한 그러한 모든 능력을 이미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는 신앙은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하기를 거부하는 허약한 자들의 삶의 자세이고 오히려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을 거부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탄생하는 순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미 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직 각자의 신념에 따라서 이를 성취할 것인진 포기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할 뿐이다."

이 주장은, 찬란한 빛의 존재였다는 루시퍼의 주장입니다.  진리를 믿는 믿음과 신앙과 신념의 미묘한 작은 차이가 이런 주장으로 이어진다면, 자신도 모르게 의식에 자리잡으면서 얼마나 왜곡된 방향으로 점점 더 깊숙히 빠지고 결국에는 어둠 속에서 자기 영광에 잠기게 됩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수없이 많은 천사들과 중도자들이 루시퍼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유란시아 책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이나 깨달음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인간의 지능으로 루시퍼의 이러한 주장을 식별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것은, 지나친 자만일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으십시오. 그 믿음이 신념과 신앙의 차이입니다.

유란시아 책을 단순한 교양서로 여긴다면 이런 말의 차이는 큰 관심도 의미도 없지만, 계시로 받아들인다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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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눕님의 댓글

다눕 작성일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지만 모범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룩하고 성공을 거둔 사람일수록 자신의 삶에 대하여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런 신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신념은 강한 자기 확신이기 떄문에 성취감을 느끼거나, 스스로 그러하다고 여기려는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벗어나기가 어려운 마음 자세입니다. 신념없이는 성공이 없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신념으로 사랑한다면 이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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