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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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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고하는자 작성일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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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신에 대한 사람들의 개념이 아무리 유치하던지 또는 그 어떤 이름으로 신성한 본성을 상징하든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있는 자녀들의 진정한 경배를 반드시 받아들인다." [142:3.2]

책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고, 신과 하나님은 같은 의미가 아닌 것으로 계속 나오고 잇고, 더구나 머리말에서 이 말을 제대로 몰라서 혼란을 겪는다고 말하면서, 그 차이점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나오는 문장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개념이라고 말하지 않고 왜 신에 대한 개념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맞는지는 모르지만, 깨어나지 못했던 원시 개념을 신으로 말하고, 깨어난 사람들이 받드는 개념을 하나님으로 말하는 것이라면, 요즘도 신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 원시적 개념이라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참된 경배라면 하나님은 모든 정황을 다 아시니까, 아무리 유치한 경배라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 사랑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과 신의 뚜렷한 차이는 개인성이라고 말하는데, 개인성을 파악할 능력이 안된다고 해서 무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고의적으로 하느님을 거부하고 신으로만 여긴다면 사랑보다는 권능을 바라는 이기적인 경배라서 무시당할 수도 있다는 의미도 되고요.

신이 개인성으로서 우리와 관계를 가지면 하느님이고, 하느님이 개인성을 벗고 우주와 관계를 가지면 신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주와 관계하는 절대자는 신으로, 살아있는 존재와 일대일로 관계하는 절대자는 하느님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류가 왜 원시 시대부터 신을 경배하면서 지금까지 내려왔고, 계시로 하느님을 경배하게 되었는지 혼란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원시적 개념인 의인화된 신을 하나님으로 여기고 사랑하고 받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시가 영적으로 성장하켜 신과 하느님을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스스로 거부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스스로 점검해보는 기준이 될 수도 있고요.

고의적으로 의인화된 신을 택한다면 안되겠지만,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른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형편을 아버지가 알고 계시니까요.

디오니스님의 댓글

디오니스 작성일

본문 글은, 신이나 하느님이나 이름이나 개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참된 경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같아서, 인간의 형편을 구분해보려는 생각은 좀 다른 주제 같습니다. 책에는 참된 경배에 대한 글이 많이 나와있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지금까지 경배에 대해 오해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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