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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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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오월드 작성일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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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란시아 책의 기원에 대하여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소개된 자료를 보면, 접촉 매개자"를 통하여 계시를 받은 것으로 설명되고 있는데, 계시를 받은 기간은 수십 년이 됩니다.

소개 글의 아래 부분에서는 처음 받은 글은 57개였고, 3번에 걸쳐서 받았는데 그것이 지금의 1부, 2부, 3부라고 이해됩니다. 이때가 1934년이었고 4부는 1935년에 한 번에 나중에 책으로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접촉 매개자에 대한 글에서는 새들러 박사가 "잠자는 매개자(Sleeping Agent)를 처음 만난 것은 1908년이었다"라고 나와있고, 한편 유란시아 책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내용 그대로 완벽한 형대로 '얇은 공기층에서 삐져나오듯이' 나왔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들 설명에서는, 잠자는 매개자와 접촉한 1908년 이후,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유란시아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자료 출처는 http://urantia-book.org/archive/history/h_timlin_2.htm입니다.

계시와 관련된 공개 포럼은 1923년 1월 25일이라고 되어있고, 유란시아 책은 "잠자는 매개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The Urantia Book Fellowship에아래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The text of the Urantia Book was always delivered in written form. Bill Sadler maintained that once the papers started coming through, there was not that much interaction with the "sleeping subject." The "sleeping subject" was apparently used only for administrative contact with the papers always appearing in written form...."

해석하면, 잠자는 매개자는 단지 행정적인 접촉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글이 전달되는 절차상에 필요한 존재였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Fellowship 설명을 보면, 계시는 지금 우리가 보는 그대로 원본이 전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잠자는 매개자가 꿈속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속기사가 기록한 것이 계시의 바탕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위 설명을 보면 그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 동안 속기사가 기록한 것은 무엇이며, 그러한 기록들이 유란시아 계시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네요.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책을 읽고나면, 책의 기원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공감이 갑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언제 어떤 식으로 계시가 전해졌는지 관심과 흥미가 많은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관심은 도움이 안될 겁니다. 계시에 관한 궁금증은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이나 증거가 없고, 남아있는 흔적이나 단편적인 기록을, 저마다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는 정도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그리고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뚜렷한 역사적 사실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기준에 따라서 서로 다른 해석과 평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격렬하게 논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공개하지 않도록 관련자들이 서로 비밀로 지키기로 서약했다는 계시에 대한 사실을, 관련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 추측하고 판단하는 것은, 심하게 말하면 개인의 억측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책을 받았던 시기에 있었던 단체들이 밝히는 내용들은 모두 사실에 근거한 것이지만, 그 의미와 해석은 독자들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책이 나타나기 전까지 유란시아 책에 담긴 개념을 이해하도록 이끄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까 짐작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하나의 정보가 순식간에 공유되고 깊이있게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당시에 책의 개념을 듣는 즉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지금도 책을 완독하지 않으면  각각의 용어에 들어있는 개념을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책이 지금의 모습대로 완성된 상태로 전해진 것이라면,  속기사의 기록들은 본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보조 자료들로 생각됩니다.

코너킥님의 댓글

코너킥 작성일

과정을 알아서 나쁠 것은 없지만, 책 자체에서 어떤 신비를 찾으려는 것은 자제해야 하겠지요. 표적이나 상징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는 이해되지만, 내용이 그에 따라서 신비스럽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계시로 전해주는 진리에서 어떤 신비로움과 신성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전달 과정을 신비로 남겨두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신성에 관한한 인간의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주 많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되면,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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