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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종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타더스트 작성일17-12-24

본문

연말은 성탄절이 있어서 무신론자도 하늘나라를 잠시 생각해보는 시기입니다. 경건한 분위기에서는 종교나 하느님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입니다.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은 종교인에게는 축제이자 기념일이지만, 종교를 배척하는 분들도 이런 시기에는 잠시 종교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곤 합니다. 종교인과 비종교인 사이에는 서로 소통하기가 불가능한 벽으로 가로막혀 있지만, 이럴때는 진리를 추구한다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 어느 정도 대화의 통로는 찾을 수 있겠지요.

 

유란시아 책이 그러한 진리 추구자들을 위한 안내서라 볼 수 있는데, 오래전에 책을 읽어서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기존 종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느님이나 천사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사실로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종교나 진리는 우리 생활과 직접 연관성이 있는 현실 문제라서, 관심을 가지고 당장의 일상생활에게 실천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종교가 옳은 것인지, 아니면 전면적으로 새롭게 바뀌어야 하는지 유란시아 책에서는 분명하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시대가 발전하면서 종교는 서서히 사라지게 되는 것일까요. 유란시아 책에서 말하는 종교의 미래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종교에는 진리와 함께 모든 사람의 소망이 담기는 것이고, 종교 자체가 물리적 실체도 아니라서 미래의 종교를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그러나 현재의 종교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책에서 설명하는 종교의 참모습을 기준하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연구하고 현재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하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바에 따르면, 결론적으로 말해서 인류에게 빛과 생명의 시대가 열리기 이전에, 하나의 종교 안에서 영적 형제관계를 성취하게 됩니다.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지만 하나의 종교적 진리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실천하면서 종교가 지니고 있는 실질적 기능을 이룩할 것입니다.

종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새로운 종교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현재 기존 종교가 지니고 있는 신성불가침의 배타성은 점진적으로 성격을 달리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진리나 교리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거나, 사회적 편견을 사라지게 만드는 그런 조화가 아니라, 현재의 교리가 진리가 더욱 확대되면서 배타성을 벗어나는 그러한 자연적인 발전과 깨우침으로 하나의 종교로 접근되는 것이겠지요.

유란시아 계시에서 종교의 중요성이 수없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종교의 후퇴와 발전은 인류의 영적 후퇴와 발전과 직결되는 것이겠지요. 진리의 실천에서 점점 시야가 좁아지거나 방어적이거나 혹은 배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기존의 종교는 자멸하겠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댓글의 댓글 작성일

계시는 종교들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깨우침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종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하시는데 어느 부분에 그런 얘기가 있는지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인지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코너킥님의 댓글

코너킥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경곤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 책은 종교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종교가 태어나야 할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란시아 책은 누구나 아는 평범한 일상 용어도 심오한 의미로 확장시키고 있어서, 종교도 일상적의 의미로 이해하기보다는, 계시되는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교는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야기로, 99편부터 103편까지의 5편에 걸쳐 직접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85편부터 98편까지 14편의 글도 간접적으로는 종교에 관한 글들입니다. 4부의 예수님의 일생과 같이 생각할 때, 종교는 유란시아 책의 핵심 중의 하나입니다.

종교에 담겨 있는, 많은 부정적인 요소나 시대에 역행하는 비현실적인 모습 때문에, 종교에 반감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유란시아 책에서 이 점을 잘 성명하고 있는데, 작금의 종교가 지식과 철학과 신학이라는 경로로 하느님과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점점 깊이 알고 이해하는 것에 바탕을 두는 진화 종교라고 지적하고 있지요. 진화 종교는, 하느님을 개인성으로 의식하여 살아있는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그러한 영적 진리를 깨우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계시가 아니고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92:7.2]
새로운 종교는 창안될 수 없다; 그들은 진화되거나, 아니면 갑자기 계시된다. 모든 새로운 진화 종교들은 단순히 옛 신념들에 대한 진보된 표현들, 새로운 적응과 조절에 불과하다. 옛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과 융합되는데, 심지어는 시크교조차도 힌두교와 불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다른 동시대적(同時代的) 예배종파들의 토양과 형태들로부터 싹이 텄고 꽃이 피었던 것이다. 원시적인 종교는 매우 민주적이었다; 미개인들은 빌려주기와 빌리기를 잘하였다. 오직 계시된 종교만이 독재적이었고 편협한 신학적 자만심을 갖고 있었다.

위 글에서 보듯이, 유란시아 책은 새로운 종교를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이 종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참된 종교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것이지요. 진화 종교의 모든 부정적이고 불합리한 지적 요소를 서서히 걷어내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영적 계시로 새롭게 변모되는 그러한 종교로 이끌 것입니다.

새로운 종교가 어떤 것인지는, 개인적 관계와 사회적 이해에서 이루어지기에, 아무도 예상할 수는 없겠지요. 아무튼 진화 종교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새로운 종교적 깨달음이나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종교가 없이는 유란시아 계시가 열어주는 새로운 세상을 실감할 수도 없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도 없으리라 봅니다.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댓글의 댓글 작성일

계시를 포함하여, 아무리 이상적이고 뛰어난 종교라고 해도 아무 영적 의식도 가질 수없다면 그러한 종교는 지탄받을 수밖에 없는 우상숭배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실체적 의식이나 진리에 바탕을 둔 신앙이 없다면, 기독교조차도 단지 은혜를 베풀고 복을 내려주시는 신을 모시는 종교의 하나일 따름입니다.

유란시아 책은, 바로 이러한 전통 종교에 대한 현실적인 한계를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계시를 통하여 참된 종교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5번째 계시가 없이는 인류의 영적 개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영적 실체가 없이는, 지적으로 혹은 마음공부로 다가가는 어떤 깨달음도 영적 의식으로 태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종교는 자신의 영적 의식의 바탕이 되고 있는,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영적 실체에 다가가려는 변함없는 충성을 실천하는 유일한 통로이고요. 믿음이나 결심이나 신앙은 충성을 생기게 하지만, 종교는 실질적인 삶의 체험입니다.

종교를 설명하는 101편에서 103편까지의 글이나, 155편의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참된 종교, 유란시아 책에서 계시되는 영적 종교의 탄생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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