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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가 왜 필요하다고 하는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곰 작성일17-10-16

본문

지난번에 질문했었는데...우리를 깨어나게 하려고 계시가 내려왔다는 답변만 있네요. 당연한 말씀입니다.

 

중세 암흑시대나 아니면 1 차 세계대전 당시에 계시를 줄 수도 있었고, 혹은 앞으로 100년 후쯤 줄 수도 있는데, 왜 하필 이 시대에 주었는지, 그럴 필요가 뭐라고 설명되어 있는지요.

 

역사를 보면, 계시로 사람의 관심을 끈 일들이 되풀이되었는데, 종말이 가까이 왔다거나, 심판이 다가왔다는 말이 늘 따라다녔지요.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해서요.

 

지금 이 시대는 종말이나 심판이 다가왔다는 말이 더 이상 설득력이 없는 세상입니다. 세상살이에 절망만 남은 사람이 아니고는, 그런 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에게 그런 최면과 망상이 통할 리가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왜 계시자는 우리에게 계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건지요.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잘 아실 것같아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계시라는 말에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네요.
5번째 계시라는 말은, 지금까지 4번의 계시가 있었다는 얘기인데 그것이 모두 하느님의 세상에서 유란시아를 영적으로 보살피는 초인간 존재들의 판단과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책에서는 영이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이 물질을 움직이는 데, 영과 마음과 몸을 하나로 조화시키는 능력이 인간 개인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개인성이 하느님의 자녀 신분인데, 그냥 사라지도록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하느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깨어나고 실제로 영적 판단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물질을 다스리며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저마다 살기 바쁘고, 무엇보다도 영적 실체를 깨닫고 상태를 판단할 수 없으니 무슨 도움이 필요한 것이지요. 즉 영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시가 주어진 것입니다. 왜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는지는 우리 능력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마음과 의식은 우리가 파악할 수 있지만, 영적 상태는 영적 실체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야만 판단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대에 마음을 다스리고 나아가 가장 이상적인 물질문명을 성취할 수 있는 영적 희망이 현재로서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어느 시대나 암울한 현상은 사회 한 구석에 늘 있었지만, 지금처럼 거짓이 진실을 대신하고 사랑과 봉사 대신에, 경멸과 탐욕이 증가하는 시기는 없었다고 봅니다. 더 참되고, 더 아름답고 더 좋을 것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이기적 만족과 자만심의 충족을 위해 에너지를 쓰는 것이 요즘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을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타개가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어 있기에, 할 수 없이 계시가 주어진 것이겠지요. 계시는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한, 개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시는 권위를 주장하거나 따르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하늘의 사랑이 펼져진 것입니다.

불곰님의 댓글

불곰댓글의 댓글 작성일

유란시아 내용이 나쁘다거나 부담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과연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는지요. 오히려 순진한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친 것은 아닌지, 시대적 계시라고 하니까, 역사를 떠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1번째 계시가 행성영주였고, 지금도 행성 정부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영적 능력이 없다해도, 영적으로 우리를 지배한다는 말은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얘기겠지요. 유란시아 계시가 행성정부에서 우리를 다스리려고 내려온 것은 아닌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디오니스님의 댓글

디오니스 작성일

유란시아에 있는 행성 영주나 행성 정부는 우리를 다스리려고 내려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살피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베풀어주는 하느님 사랑의 하나이며, 모든 지적 생명체가 사는 행성에는 다 있습니다. 행성에서 끊임없이 태어나는 모든 필사자가 그 짧은 생애 동안 영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돌보는 것이지요. 초등학교가 어린아이를 다스리는 기관이 아니듯이, 영적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성 정부는 50만 년 전에 내려온 이후, 영원무궁토록 돌보고 양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 안보이니까 실감이 안 가겠지요. 그런 우주의 신성한 일을 하는 조직을 영적 정부와 행성 영주라고 지칭 하고 있습니다. 책 3부에는 왕국이란 인간 제도가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는데, 그 본질을 이해하면 하늘나라 왕국과 정부가 어떤 의미인지 아주 새롭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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