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얘기는 유란시아 책에서 강조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아무 기도가 다 그런 것이 아니겠지요. 그것은 인간의 자격에 어떤 전제 조건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참된 기도의 의미가 왜곡되는 그러한 세속적인 기도라면, 그것이 비록 진지하다고 해도 너무 매달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지하다는 의미에서 생각해야될 점이 아주 많습니다.

종교를 감히 판단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것을 어불성설입니다만, 예수님의 진리를 거부했던 유대인의 믿음이 경정하고 진지헀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작금의 기독교의 믿음과 기도가 비록 순수하고 진지해도 유란시아 책에서 전하는 참된 기도와는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야만 합니다.

유튜브에서 소개되고 있는 아래 동영상은 교회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기도를 강조하는 내용인데, 유란시아 책에서 계시하는 하느님의 진리가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한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