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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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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버트 작성일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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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핑하다보니  재밋는 글이 있네요. 

물론 종교의 무용론을 말하는건 아니겠지요.

그러나 어쨌든 경전을 믿을게 못된다는 글은 맞는 말 같아요.

그런데 혹시 유란시아 책을 읽으라는 미끼는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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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토파즈님의 댓글

토파즈 작성일

한 문단을 가지고는 유란시아서 얘기를 할 수 없아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앞뒤 문장 정도는 읽어야 해요.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어떤 책이든 그것이 인간이 기록한 것이라면 그 사람의 한계를 밧어날 수 없겠지요. 하느님에 대한 기록은 제아무리 초인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해도, 저자의 깨달음과 체험일 뿐입니다. 각자가 하느님을 발견하고 있다는 유란시아 책의 관점에서는, 그리고 직접 하느님 앞에 서 있었다는 천상의 존재들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겠지요. 한번 차분하게 읽어보시면 진의를 더욱 잘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길버트님의 댓글

길버트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누가 평가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믿음으로 진리를 받아들인다고들 하지요. 다만,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책이라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마땅한데, 그동안 느끼기에는 아닌거 같아서요. 진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줄어들 정도로. 세상이 험악해진 것이겠지요. 아직 절박하게 필요성을 느끼질 못하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오니스님의 댓글

디오니스 작성일

기존 종교에 의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란시아 책이 좀 거부감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왜 인기가 없는지 잠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사람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최소한도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야만 가능한 일이라서 인간이 평등하다는 어떤 굳어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초인간 존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전에는 이 책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자신이 초인간 존재와 접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고, 그런 망상에 젖은 사람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다가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 분들은 초인간 존재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지, 막상 초인간 존재가 주는 진리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겉보기에는 종교와 진리를 찾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한순간에 변화시킬 초인간을 찾는 것이지요. 그런 기적을 바라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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