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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위기도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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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시민 작성일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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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위기도 에너지라고 하면 걱정이 됩니다.

 

물에다가 미워한다 저주한다는 말을 하면, 그 물은 실제로 생명을 파괴시키는 썪은 물로 변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미워한다 저주한다는 말이 너무나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듣고 싶지 않아도 귀에 들리는 얘기가 온통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그런 남을 비난하고 복수하고 파괴하려는 추악한 얘기들 뿐입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서로를 거짓으로 몰아가는 형편이라서, 어느 것이 사실이고 거짓인지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는데도 서로 자신의 말을 믿지 않으면, 어리석은 인간으로 분류되고 마찬가지로 비난받을 대상이라고 선을 그으려고 합니다. 흑과 백으로 민심을 가르려고 합니다.

 

조각만을 떼어낸 편집되고 조작된 이야기 일지는 모르지만, 사실로 증명된 어떤 공개된 말과 행동을 보면, 도덕성이 무너진, 거의 인성을 잃어버린 사람인데도 버젓이 성인군자로 행세하며 미소를 띄는 사람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극도의 불균형이라해도 무조건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진실을 듣고 보는 스스로의 귀를 막고 눈을 가려가면서, 그런 인면수심의 사람을 옹호하고 추종하고 있습니다. 

 

인면수심이 남의 얘기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내재되어 있는 짐승같은 마음을 버리려고 진리를 찾고 하느님께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다운 삶을 살면서 행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언론과 정치가 벌리는 소란과 난동이 정상적인 것이 아니라면, 어떤 나쁜 마음이 사회 전체의 에너지를 파괴적인 에너지로 바꾸고 있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유란시아서 책에 좋은 방법이 없는지요. 
 

댓글목록

토파즈님의 댓글

토파즈 작성일

두려움이 있으면 비겁해져서 진실에 귀 막고 듣고 싶은 말만 들어요. 두려움에서는 어떤 사랑도 불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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