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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다가오기 때문에 계시가 내려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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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곰 작성일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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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이 다가올 때 미리 알려주는게 계시이고, 그걸 대비하라고 계시를 준다고 하는데,  유란시아도 종말과 같이 그런 특별한 일이 닥칠 것 같아서 내려온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일이 언제 벌어지는 것인지요. 목차에 비슷한 내용이 없는데,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짤막하게 내용을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경곤님의 댓글

최경곤 작성일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종말이란 것이 없다는 것을 사실로서 믿을 수 있도록 참된 하느님의 진리를 새롭게 알려주는 계시입니다. 두려움에 기반을 도는 옛 종교에서, 지도자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하여 종말을 사실처럼 말했던 것이지요.

계시는 사전에 나와있는 의미 그대로, 인간이 알 수없는 하늘 왕국과 하느님에 대한 새로운 진리를 밝혀주는 것입니다. 온통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이 책에서 종말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전혀 없습니다. 정반대로 어떤 절망이나 악조건에도 항상 새롭게 변화되는 섭리가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불곰님의 댓글

불곰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리를 위해서 주었다는 말씀은 아주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질문은 왜 지금 주었는가 하는거라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트바님의 댓글

사트바 작성일

요즘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하지요. 데이터가 모여서 정보가 되고 정보가 모여서 지식이 되고 지식이 시공간을 지나면 지혜가 되고 지혜가 실천적 의지를 거치면서 진리가 되는 것이지요. 유란시아 책은 그 진리의 정수만을 모아서 우리에게 전하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림 그리는 데이터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정보만 다루는 사람도 있고 지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적 잠재력에서는 누구나 동일하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실제로 깨달음의 수준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종말론에 대한 안내서라고 여기는 것은, 진리는 고사하고 지혜 조차도 스스로 갖추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리까지 발견하려면 지금부터 빨리 깨어나야만 합니다.

불곰님의 댓글

불곰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금부터 빨리 깨어나야 한다는 말씀은, 뭔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미겠지요. 밴년 전이나, 백년 후에 해도 되는데, 왜 하필 이 시대가 절박하다는 것인지, 그 근거가 무엇이라고 설명되어 있는지 알고 싶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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